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라이프워시퍼의 후원으로 설립된 루아흐 크리에이티브의 소속 래퍼 ‘시가디로우’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그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Keep my faith’는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19일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 공식 SNS 계정들을 통해 시가디로우의 컴백을 예고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강렬한 힙합 비트에 과감한 스타일과 함께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시가디로우의 모습이
전두환 정권을 무너트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박종철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유족으로는 아들 박종부 씨, 딸 박은숙 씨, 며느리 서은석 씨 등이 있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발인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후 모란공원이다.박종철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고인은 1987년부터 막내아들을 앗아간 군사 정권에 분노하며 사회 활동을 이어갔다"
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가 시작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돼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 노선과 을왕리해변 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행된다. 4월 19일부터 예약 가능하다.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지난 12일 뉴욕증시가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 여파 속에 급락 마감했다. 그러면서 국내 증시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1.24%,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46%, 1.62% 하락했다.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애플만 선방했다. 애플은 인공지능 분야 투자 확대 소식에 힘입어 금요일 장에서 0.86%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에 엔비디아는 2% 넘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모두 1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부동산, 연금, 상속,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을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특강은, 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연한다. 수업은 웅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4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세부 강의 내용은 ▲스마트한 노후생활 목표
진주시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방방꼼꼼 진주 즐기기 사업을 위한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방방꼼꼼 진주즐기기는 2024 평거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우리지역 구석구석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착순 공개모집을 통해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평거동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선발된 40명은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금요일 오후 진주시의 주요 역사현장과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누비게 된다.1회차 ‘논개제, 어디까지 봤어?’를 시작으로
밀양시는 동가리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경기 회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내이동 백민로 4길 의열거리 일대에서‘2024년 동가리 감성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가리 감성포차는 동가리상가번영회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길거리 생맥주, 먹거리와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 행사는 동가리 의열거리 테마와 동가리 신작로의 옛 감성을 결합한 먹거리 포차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독립 퍼포먼스와 다양한 체험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과
대전테크노파크가 청렴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데이’ 를 시행한다.‘청바지’ 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를 줄인 말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생활 침해, 따돌림, 차별대우 등을 퇴출하고 상호존중과 개방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청바지데이를 계기로 구성원들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함께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대전TP는 유연근무제 시행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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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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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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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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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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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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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출신 '김미영 팀장' 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서 탈옥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가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8일 경찰청과 외교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말 필리핀의 한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박씨는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다. 이후 현지 재판에 출석했다 교도소로 이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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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물류로봇(AGV/AMR) 전용 바닥재 토털 솔루션 선봬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이하 AGV : Automated Guided Vehicle_무인 운반 차량 / AMR : Autonomous Mobile Robot_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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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직업인 체험특강으로 청소년 진로 도우미 역할 수행
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2,917명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올해에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티전문가, 에어컨세척관리사,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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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구좌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11일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리는‘구좌중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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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 . 강풍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서귀포시는 최근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호우 및 강풍 주요 피해 상황으로 보리 도복 발생, 봄메밀·기장 생육초기 작물 침수 피해, 단호박은 바람에 줄기 절상피해 및 옥수수 줄기 꺽임이 나타나고 있다.피해를 받은 농작물은 농작물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16일까지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하게 된다.시는 5월중 복구계획을 수립 농식품부에 국비 요청할 예정이며,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