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625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지난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218억원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편익 증진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또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하였다.주요 사업예산으로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24억원 △쌍림면 오금교(
고령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해 고령 영생병원 등 3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김해시는 2023년 9월 24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7개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특성을 확인하고, 관리·운영 실태를 의논하기 위하여 문화관광사업소장을 단장으로 한 현지 확인단이 3월 20일부터 3일간 현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7개소는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합천군 옥전고분군,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고성군 송학동고분군, 고령군 지산동고분군, 남원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다.탐방 첫날인 3월 20일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9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TBC 대구 경북 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7일 대구 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의 봉사대상은 대구, 경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권역 등의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지방공기업 간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고령군에서 열린 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21팀 229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김해람씨가 차지했다 김해람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고령군이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으로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기적 방문을 통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령군 중·장년 1인가구 생활실태조사』 사업 연계 및 보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집배원’을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복
고령군 개진면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첫 출하된 감자는 대구 대양청과로 전량 납품되었으며, 박스당 가격은 특대 70,000, 특 63,000원으로 작년 대비 10,000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110여 농가가 146ha에서 재배하고 있는 개진 감자는 낙동강변 사양토에서 재배되어 칼로리가 낮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고령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했으
고령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및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신촌유원지 일대 노후 보안등 7개를 LED등기구로 교체하였다.노후화된 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다.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고령군은“LED등기구 교체로 신촌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릴레이 유세차 인사를 시작한 지 둘째 날인 3일, 총 16개 읍면을 방문, 주민들을 찾아뵙는 강행군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칠곡군 석적읍 광암교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한 정희용 의원은 오전에는 칠곡군 약목면, 기산면과 성주군 월항면, 초전면, 벽진면, 금수면, 가천면을 방문, 오후에는 고령군 덕곡면, 쌍림면, 우곡면, 개진면, 운수면을 방문한 뒤 다시 성주군을 찾아 대가면, 수륜면, 용암면에서 유세차 인사를 이어나갔다. 저녁에는 칠곡군 왜관읍 달오사거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문화진흥협회, 몽골 문화부 장관 회담···양국 문화교류 협력
한문화진흥협회가 지난 30일 정사무엘 회장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칭기즈칸 국립박물관에서 친바트 너밍 문화부 장관과 양국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몽골 문화부 장관과 1차 회담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라, '컬러스'로 5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글로벌 영향력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음원 차트를 컬러풀하게 물들였다. 솔라는 지난달 30일 미니 2집 ‘컬러스’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공개 직후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를 차지하며 솔라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벗 아이’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 곡 역시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와이스, 7월 17일 日 정규 5집 '다이브'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7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다이브’를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4월 30일 오후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다이브’ 발매 소식을 알렸다. 신보 ‘다이브’는 2022년 7월 발표한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으로, 앨범명 ‘’다이브‘처럼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신작을 통해 또 다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군 제55보병사단, 제29대 사단장 이임수 소장 취임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일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8·29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사단장에 이임수 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사단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국가와 군에 감사하다”면서 “용사들로부터 초급간부, 참모들에 이르기까지 사단 구성원 모두와 함께 토의하고 고민하면서 즐겁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 동남부지역을 책임지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자체, 지역시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육군사관학교 50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올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의성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1920가구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 차이에 따라 비준표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