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가야고분군 7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도민이 크게 기뻐했다. 한국은 석굴암, 불국사 등 모두 16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7곳의 고분군은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경남도와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공원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해 경남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K-POP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 상품 판매도 이뤄진다.경남도와 함안군은 일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 가능성을 확인해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에 직접 참가해 가야고분군을 홍보하기로 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인제 의원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유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조인제 의원은 “지난해 경남도와 도의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가야고분군 활성화 비전 전략 수립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활용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며, “이제는 구체적인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가시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찬란한 아라가야의 고도 말이산고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조인제 함안도의원은 25일 경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 잡초가 무성해 제거작업이 시급하다.이달들어 유난히 비가 잦아지면서 우후죽순으로 잡초가 자란 것이지만, 제거작업이 더 늦어지면 이미 조성된 잔디마저 죽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
고령군은 4월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다.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령군은 “
고령은 지난달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가 올해 경남 내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경남에는 우리나라 16개 세계유산 중 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가 있다. 이어 2023년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까지, 총 4곳의 유네스코 유산지가 있는 것.앞서 2022년에 경남은 문화재청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 활용 시행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이 올해부터 제대로 시행되는 것이다.경남은 올해 66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튀르키예 히타이트 유물이 공동특별전으로 전시된다.16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청에서 튀르키예 초룸시 문화관광부와 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밝혔기 때문이다.이날 협약은 히타이트 전시의 체계적 준비와 진행을 위해 초룸시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시장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문화유산박물관 실장이 참석했다.이로써 이번 특별전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인 양대 체전, 김해방문의해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 오는 10월 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달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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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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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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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원 기업으로 알려진 인프레쉬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중국인의 글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중국인은 참전용사 후원 상품 후기글을 통해 "6.25 한국전쟁은 미국의 침략에 저항하고 북한을 지원한 것, 많은 중국 영웅들의 희생도 있었다" 라며 한국에서는 이러한 중국 영웅들의 희생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다. 후원을 하더라도 좀 더 깊게 알아보고 해라" 라며 구매한 상품을 취소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대한 인프레쉬의 답변은 확고했다. 인프레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