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8일 조천 현지사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과 관련해, "전 부서에서 협업으로 완벽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강 시장은 8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준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세계 습지도시 총회에서 강 시장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고 있다.강 시장은 "제주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국제 행사임을 염두해 외국어를 잘 하는 공직자를 포럼현장에 투입하고, 외국인 참여자 수송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는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청사 순회,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일도2동주민센터는 기존 청사 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공, 올해 3월 사용승인을 받았다.주민센터 1층은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과 북카페,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조성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 거점 공간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일도2동주민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청사 이전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들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찾아가는 2040 화통 간담회’를 지난 4월 30일 제주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옥외광고업 청년 종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요청 등 옥외광고 관련 건의부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 PM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행정 업무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4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며 선 조치를 강조했다.이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골절인 상황에서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띄워 긴급하게 병원에서 진
제주시는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지영 강사가 폭력발생에 대한 각종 사례 및 판례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조직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다원목장을 방문해 저지종 젖소 개량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존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을 저지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다원목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우유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다원목장 김정옥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 시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낙농 원유 공급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정 제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통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참여한 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5월 현장
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운수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날마다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공영버스 운전자들을 격려했다.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공영버스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의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는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참여가 강화되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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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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