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농번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농촌일손돕기 대민 지원’을 적기에 마쳤다고 전했다.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해병대 제2사단의 협조를 받아 못자리, 모내기 작업 등을 지원했다. 작년에는 2,899명의 병력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353 농가에 2,996명의 장병을 투입해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또한,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 대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해병대의 가용병력에 맞춰 장병들이 농가에 적절히 배정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