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2024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정책 반영과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구축, KTX 해남노선
태안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전략과 도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태안군을 방문함에 따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주민들과 김 지사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태안군과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김 지사의 이번 태안 방문은 군민들에 군과 관련된 각종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일 공주시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안성시는 옥산동 일원 공유재산을 무단 점ㆍ사용한 불법 고물상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년에 걸쳐 시유지를 무단 점유한 불법 고물상은 대로변에 위치하여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초래해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 왔다.이에 안성시는 무단점유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원상회복 명령과 고발, 변상금을 부과하며 수차례 철거를 촉구했음에도 무단점유자가 자진 철거 이행 의사를 보이지 않아, 지난 13일 행정대집행을 통보하고, 시 관계자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철거를 단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의정회 의장단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브리핑을 열어 시의 발전상과 현안을 설명했다.이날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한 2년 용인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시의 올해 예산 규모부터 공모 추진 현황,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중심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 등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정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브리핑에 앞서 이 시장은 김장호 제7대 용인시의정회 회장과 고광업 前 사무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올해 12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주소·연락처 변경으로 보험금 발생사실을 안내받지 못하는 경우, 보험계약 만기 이후 보험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에 따라 숨은 보험금이 발생한다.금융당국은 7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숨은 보험금을 찾아가도록 집중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정부 협조를 통해 보험 계약자의 최신
양산시 서창동 지역치안협의회는 서창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동 학교 주변 및 유흥가 일대에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및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창동 초·중·고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민미경 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학교 및 유흥가 주변 위해 요인들을 집중 점검·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정규 서창파출소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민관경이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의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에 나섰다.19일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할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14일~6월 30일 동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련해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 및 체험을 '숨은 관광지'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전망이다.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통해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의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등이 특별 개방된다.이와 함께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강화군이 농번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농촌일손돕기 대민 지원’을 적기에 마쳤다고 전했다.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해병대 제2사단의 협조를 받아 못자리, 모내기 작업 등을 지원했다. 작년에는 2,899명의 병력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353 농가에 2,996명의 장병을 투입해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또한,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 대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해병대의 가용병력에 맞춰 장병들이 농가에 적절히 배정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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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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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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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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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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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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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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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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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주연 스릴러 '밤낚시' 공개…카메라 감독 데뷔한 '아이오닉5'
현대차가 자동차의 관점으로 한 사건을 그린 단편 영화 '밤낚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2013년 한국인 최초 칸 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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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여고 김은우양,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포항중앙여고 김은유 양이 포스코청암재단이 수여하는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와 장학금을 받았다.김 양은 지난 5월 12일 밤 9시께 학원수업을 마치고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를 걸어서 귀가하던 중 강으로 뛰어내리기 위해 다리 난간을 넘어가려 하는 40대 남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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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지역현안사업 건의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7일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삼척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강원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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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걸음 달성하면 1천만원 기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걸으면서 기부하는 ‘걷쥬’ 챌린지에 동참한다. 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1일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천안시민이 10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조승국 천안시지부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농협은행 천안시 지부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