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 2012년부터 전국 단위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115개 지역축협에서 540개소의 공동방제단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철새 도래지, 전통시장, 가금류 밀집 사육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따라 지난 20일부터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철새의 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AI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강화, 가금농장 출입통제 행정명령 시행, 농장 전담방역관제 운영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운영 중인 거점세척소독시설은 3개소(홍성읍 홍장북로 325, 광천읍 충서로 397, 광천읍 홍남동로 27
진도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가축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 질병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가금류 사육
진도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가축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 질병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가금류 사육 농
 충북 음성군이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전방위 방역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휴일 없는 가축방역 상황실 운영과 함께 의심 신고 접수, 발생 대응, 농가 예찰 및 소독 관리 등의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주요 방역 활동으로는 △공동방제단 운영 △가축방역 차량 상시 운행 △거점 소독시설 2개소 유인 운영 △소독약품 2,630통 지원 △농가별 소독시설 점검 및 효과 검증 등을
맞춤형 방역과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주시가 가축방역 분야에서 지난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남도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진주시는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가축방역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진주시의 우수사례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로 동절기 20만수 이상 산란계농장과 과거 발생지역에 대해 통제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94개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닭 62개 농가, 오리 30개 농가, 메추리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지역 모든 농가에 대한 방역 점검을 완료했으며 미흡한 1개 농가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마쳤다.   또한 진천읍, 덕산읍, 초평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소 3개소를 개보수하고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철새도래지 신규 지정 및 출입 통제를 공고하고 가금농장 전
충남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 파주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엔 위험 요인 차단을 위해 종사자와 축산차량·장비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실시한다. 시는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랑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 시설 방문,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동일 법인 소유 가금농장
대구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친다.올해 철새 북상이 늦어지며 여름철까지도 AI가 발생한 데다 본격적인 철새 이동 전인 지난 9월 경기 파주에서 첫 발생이 확인되면서 겨울철 방역 경계가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최근 지역 전업 가금 농가 26곳에 대한 방역 점검을 사전 완료했다. 또 지난달 22일부터 철새도래지인 동구 안심습지의 축산차량 및 관련 종사자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농장 방문 차량은 반드시 거점 소독
제주보건소는 지난 20일 제주시 3개 보건소와 청정축산과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닭·오리 등 가금류 및 조류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 시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교육은 가금농장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제 사례 중심의 이론·실습 교육과 토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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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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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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