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시청자미디어 경남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교실과 미디어버스 체험활동을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미디어 환경 적응과 가짜 뉴스나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도 키울 수 있어 노인의 자립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가 27일 전남 순천 아랫장을 돌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설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순천 아랫장에 도착, 국민의힘 지지자와 선거운동원과 인사를 나누며 순천 일정을 시작했다. 인요한 의원, 조배숙 의원, 김형석 순천당협위원장 등과 전통시장에 들어선 설 여사는 이동 도중 자신을 알아보는 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보은 법주사에서 ‘마음의 쉼’을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학교 교직원 2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재 탐방, 공양 체험, 사물 참관 및 예불, 선 명상, 세조길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간호학과 박미경 학생은 “현대사회의 여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현옥 학생지원팀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내면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신작 It Was Just An Accident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2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파나히 감독의 이름이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영화는 과거 정치범으로 수감됐던 한 남자가, 자신을 고문했던 경찰과 닮은 인물을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파나히 감독은 감옥에서 다른 수감자들에게 직접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이번 작품 역시 전작들처럼 정부의 감
국내 민주화 운동의 산실인 민청학련 동지회가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손학규 전 의원을 변절자라며 과거 민주화 경력을 팔지 말라고 비판했다. 민청학련동지회 전임 대표 이철, 전 대표 장영달, 현 강창일 상임대표는 23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변절자이자 배신자인 당신들은 더 이상 민주화운동 경력을 팔아 자신을 포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교원 대상으로 ‘2025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국내 최초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지도자인 이윤정 강사를 초청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듣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나 자신을 사랑하고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소통과 공감의 비폭력대화를 실천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 개막 공연을 관람하면서 현장은 극단적으로 엇갈린 반응으로 들끓었다. 일부 관객은 입장하는 트럼프 부부에게 야유를 보낸 반면, 보수 지지층은 “USA!”를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이번 관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케네디센터 이사회를 전면 교체하고 자신을 이사장으로 임명한 이후 처음 참석한 공식 문화행사다. 이 공연은 약 1000만달러 규모의 기부금이 모인 자선 이벤트로,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적으로도 큰 성공”
튀지 말고 둥글둥글선을 지켜 나란하게모두의 특별함이 이룬빛나는 오늘의 등***** 초파일에 찍은 사진인데 다시 보니 참 나란하고, 찬란하다.헐뜯지 않고 침범하지 않고 빼앗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을 빛내며 이렇게 나란한 모습으로 함께 나아가는 건 꿈을 꿔 본다.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나 그렇지 못하다.이제라도 조금 달라지려나. 정부가 바뀌었다고 큰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저 저 소원등처럼 나란하고 평등하기를 기대할 뿐이다.디카시. 글: 정사월 시인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25년 여성작가 발굴·지원 사업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채윤경 작가의 ‘Connection’전을 열고 있다.채윤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점을 조각하고 반복적으로 배열해 착시효과를 내는 독창적인 작품을 내걸었다.채 작가는 반원을 기본 형태로 확산과 집중, 패턴의 반복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며 작품 속에 자신을 담아내어 무의미함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로 표현했다.올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은 2부로 구성됐다.채 작가의 ‘Connection’에 이어
SSD와 플래시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샌디스크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인 '샌디스크 크리에이터 시리즈'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샌디스크 코리아는 29일 자사의 신제품 '샌디스크 크리에이터 시리즈' 7개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크리에이터는 기술의 발전과 창의성의 증대에 따라 전세계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9개국에서는 25% 이상의 인구가 자신을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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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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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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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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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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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천 징크스 또 넘지 못했다…0-1 패배로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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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김천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 채 선두 전북과의 거리가 더욱 벌어졌다. 포항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김천 이동준에게 내준 선제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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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2025 가족문화축제'가 14일 제주목 관아에서 성황리 열렸다.가족 단위의 다양한 가족 문화 활동 제공을 통해 제주도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축제에는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가족단위 참가자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봄품앗이 마당마켓, 유관기관 가족 정책 홍보 캠페인 부스, 놀이 마당,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됐다.체험 부스에서는 글로벌 문화 체험을 비롯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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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 이주형 개인전 '50c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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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선발돼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 제주SK 김준하가 14일 "해외 선수들과 부딪혀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김준하는 이날 대구FC와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던 것 같다"며 "해외 선수들이랑 부딪혀보면서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피력했다.이어 "피지컬적, 스피드, 볼 다루는 그런 능력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좋은 선수들이랑 경기하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