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
한화시스템이 최근 구미 신사업장과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한 가운데, 이 같은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에 주가도 호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이런 쾌속행보는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시너지를 통해 'K-우주' 시대를 이끌겠다는 천리 길 목표에서 이제 본격 걸음을 뗀 것으로도 받아들여져
27일 오전 1시 13분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성공 발사됐다. 누리호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다. 항우연은 발사이후 발사체 비행정보를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성공을 공식화했다.발사 순간은 전 세계 우주 관측체계의 일부가 되는 '출발선'이다. 진짜 승부는 앞으로 수개월간 이어질 송수신 테스트, 지상국 연동, 초정밀 관측 성능 검증에서 갈릴 전망이다.30일
우주항공청이 22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025 사천스페이스 라운지’를 열었다. 27일 새벽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행사에서는 정인식 우주항공청 중령과 한국항공우주산업 이창한 실장이 강연자로 나서 발사체 기술과 우주 산업 흐름을 설
둥근 지구는 우주 공간에 떠 있어서 아래위 구분이 없다. 우리는 관습적으로 북쪽을 위쪽으로 생각하는 통념이 있다. 지구 북반구의 영토가 넓고, 많은 나라가 위치해 있어서 관습적으로 굳어진 것이다. 통상 서양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오른쪽에, 아메리카 대륙을 왼쪽에 그린다. 한반도는 유라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제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연구팀이 만든 큐브위성 '인하로샛'의 시간입니다.”누리호 4차 발사와 함께 인하대학교가 개발한 '인하로샛'이 지난달 27일 새벽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발사 직후 인천 연수구 인하대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우주 기술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우주항공산업 성장 잠재력이 큰 인천지역이 꿈틀거리고 있다.'2028년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공언한 인천시 목표에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이병찬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
경남 우주항공 민간기업과 사천 우주항공청 활약 속에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지만 2027년 이후 추가 발사 계획이 없어 ‘일감 절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호의 상업적 경쟁력이 부족하더라도 민간 우주 생태계를 지키려면 정부가 꾸준한 발사 수요를 제공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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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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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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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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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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