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부산면 관내 주거취약시설 중 콘센트 및 배전반이 외부에 노출돼 화재위험이 큰 3곳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장흥소방서는 복지기동대와 전기 전문업체인 이화전기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전기·배선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또한 장흥소방서는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배부했으며, 거주자들에게 직접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실
경산시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되었다.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되었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광진구는 지난 9월 25일 아차산 토요한마당과 등산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안전시설 설치 및 산불 예방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대응의 최일선인 동 단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구의2동과 광장동이 사업에 참여해 안전협의체 중심의 생활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구는 산불 등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아차산 등산로 주요
영주지역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유사 범죄 판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30일 영주시와 관련 업체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영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시청에서는 수의계약이나 남품 관련해 업체에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피해를 당한 A업체는 “지난 28일 오후 한 남성이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해 영주시청 건설과 B주무관이라며 수의계약을 제안받았다. 이어 ‘시청에서 긴급하게 소화기 6대를 납품해야 한다’고 거래를 유도해 실제 공무원인 줄 알고
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저는 매일 현장에서 화재와 맞섭니다. 불길은 삽시간에 번지고, 유독연기는 순식간에 집 안을 채워 대피조차 어렵게 만듭니다. 그럴 때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조금만 더 빨리 화재를 알았다면, 소화기 하나만 곁에 있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불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화재 현장에서 얻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화재는 초기 5분이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불길이 커지기 전에 경보음을 울려 가족이 깨어날 시간을 주고, 소화기는 작은 불씨 단계에서 불길을 잡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장치입니다. 두 장치가 있을 때 화재는 피
저는 매일 현장에서 화재와 맞섭니다. 불길은 삽시간에 번지고, 유독연기는 순식간에 집 안을 채워 대피조차 어렵게 만듭니다. 그럴 때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조금만 더 빨리 화재를 알았다면, 소화기 하나만 곁에 있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불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화재 현장에서 얻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화재는 초기 5분이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불길이 커지기 전에 경보음을 울려 가족이 깨어날 시간을 주고, 소화기는 작은 불씨 단계에서 불길을 잡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장치입니다. 두 장치가 있을 때 화재는 피
울산시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14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을 반장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가스·소방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20명 규모의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무대 구조물의 구조적 안전 △전력공급장치 주변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가스시설 안전조치 이행 여부 △소화기 등 소방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2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옥동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상 및 기준 안내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방법 △공동주택 피난대피 요령 등이 포함됐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울릉독도지원 어업기술원에서 낚시 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청 등 관계기관과 울릉 지역 낚시어선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동해해경은 최근 낚시어선 관련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동절기 안전수칙으로▲전열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구명조기 착용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운항 전 점검 ▲음주 운항 및 승 금지 등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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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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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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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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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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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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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하도급 262건 적발…임금체불 9.9억·산업안전 위반 70건 확인
정부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불법하도급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으며, 9억 9천만 원 규모의 임금체불과 산업안전 위반도 대거 드러났다.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50일간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전국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단속 결과를 10월 31일 공개했다.이번 단속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지시에 따라 진행됐으며, 전체 단속 현장 중 95개 현장에서 10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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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죄송합니다" 잠적→소재 파악 완료…'사건반장' 백성문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배우 장동주, "죄송합니다" 사과 후 연락두절→소재 파악 완료배우 장동주가 의미심장한 사과문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해 걱정을 샀지만,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장동주는 자신의 SNS 계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