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27조 3항에 따라 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3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당 당협위원장에는 제주시갑 고광철, 제주시을 김승욱, 서귀포시 고기철 총선 후
여야가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의 지역 조직인 `지구당' 부활에 나서면서 충북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지구당 부활은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 위원장의 정치활동에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청주권'과 `국민의힘=비청주권'이란 등식이 성립된 충북에서 여야 간 조직정비가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현행 정당법은 `지역 조직'으로 시·도당까지만 인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의 `지구당'은 2002년 이른바 `차떼기' 불법 정치자금 논란으로 2004년 폐지됐
“계양구는 인천 사람뿐 아니라 서울, 경기 사람들도 찾는 곳입니다. 많은 이들이 계양구를 주목하는 만큼 변화가 필요합니다.”인천 계양구 계산 1·2·3동을 지역구로 둔 석정규 인천시의원은 계양구의 희망찬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10 총선을 치르면서 계양구는 선거구 조정 등 지형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총선 직전 선거구 조정이 이뤄진 계양구는 갑에 있던 '작전서운동'이 계양구 을로 편입됐다. 계양구 을에 있던 계산 1·3동이 갑으로 변경됐다.석정규 의원은 “지난 한 해 계양구와 인천의 의미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3개 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갑 고광철, 제주시을 김승욱, 서귀포시 고기철 등 3개 선거구 모두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현 조직위원장이 그대로 선출됐다. 앞서 국민의힘 비대위는 지난 달 13일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라는 지침을 각 시·도당에 전달했다.
제22대 국회에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속에서 규정하는 4·3의 정의를 새롭게 고쳐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연구소, 제주4·3진상규명과명예회복을위한도민연대, 제주민예총,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27일 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 4·3특별법 개정 방향성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당선인 등의 4·3 관련 공약을 짚어보고, 4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3개 지역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조직위원장이 선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도당운영위원회를 열고 당규에 따라 3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에 대해 승인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앞서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3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라는 지침을 각 시·도당에 전달했다.국민의힘 제주지역 3개 지역구 당원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현 조직위원장인 이들을 당협위원장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4·3특별법 개정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제주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 4·3특별법 개정 방향성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당선인의 4·3 관련 공약을 짚어보고, 4·3특별법 개정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도의회 4·3특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연구소, 제주4·3진상규명과명예회복을위한도민
2주전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당엽위원장을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가 맡을 것을 보인다.30일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조직위원회에는 따르면 조직위는 전날 시당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손범규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운영위원장은 이후 당원들의 동의를 거쳐 선거구 단위 당원들의 조직인 당원협의회위원장이 된다.손범규 위원장은 "당원들의 결속력 강화, 지역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별 월례회의 정례화, 청년과 중년 당원 발굴,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통해 당협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포천시의회가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특정 의원의 선거구 활동사진과 글을 올려 논란이다.얼핏 보면 의정활동처럼 보이지만 의회가 주최·주관하는 통상적인 의정활동은 아니었다. 대부분 특정 의원 홍보에 가까웠다.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 그런데도 의회는 이를 무시한 채 의원들 업적홍보를 위해 글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마구 올렸다.29일 의회와 선관위에 따르면 포천시의회는 지난 2017년 9월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한 뒤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5월28일까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은 총 209건이다. 월별로 1
김동연 경기지사가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2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 22대 국회의원 경기지역 선거구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당선인 60명 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모두 40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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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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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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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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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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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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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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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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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은 지난 7일,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암생존자 주간’은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기념하고 있다.‘제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료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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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6)]울산, 영화의 고향으로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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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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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우주 생물학' 분야 개척자 박찬흠 교수의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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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