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9일 만인 29일 자정 기준 지급 대상자 4만 5618명 중 4만 759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89.3%를 기록했다.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 8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면·동 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선불카드 신청은 15%로 나타났다.시는 소비쿠폰 신청 초기에 접수 폭주와 정보 부족으로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관련 부서 협업과 면·동사무소 현장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또 8월 4일부터는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거동이
김예지 국회의원은 29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의무화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아이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2024년 기준 평균 대기일이 32.8일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야간·휴일에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돌봄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실제로 최근 부산 기장군과 부산진구에서는 야간 시간대 집에 홀로 남겨진 아동이 화재로 사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8일 월간 업무회의를 통해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조 군수는 “정부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하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정부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내달 말까지 우리 군 요구 예산의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미반영 사업은 재 요구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군수는 이어 “이번 주 날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며“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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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위해 타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지방대학 육성정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제주지역 일반대학 졸업 후 제주에 있는 직장에 취업한 학생 비율은 총 취업자의 53.3%로 조사됐다,이는 6년 전인 2017년의 62.5%에 비해 9.2%p 낮은 수치고, 2019년 59.4%, 2021년 56.3% 등으로 제주에서 취직하고 있는 도내 대학생 비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전문대학 졸업생들도 일자리 때문에 타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제주
충남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급수 제한 상황에 처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만5760병을 긴급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추진됐다. 보령시는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를 활용해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고, 지난 23일 강릉시에 전달했다.지원된 생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지
충남 당진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물량이 기존 계획보다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 지원 대수를 110대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191대에 보조금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비 부족으로 35대만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지원 대수를 110대로 늘려 변경 공고했다. 공고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승용차 지원 확대는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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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물량이 기존 계획보다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 지원 대수를 110대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191대에 보조금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비 부족으로 35대만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지원 대수를 110대로 늘려 변경 공고했다. 공고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승용차 지원 확대는 탄소
부산 서구가 주차난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던 남부민동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서구는 지난 22일 남부민동 632-1번지 일원에서 등대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사업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상습 불법 주정차로 보행 환경이 열악하고, 노후주택과 폐·공가가 밀집해 정주 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대표적인 지역이었다.서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제주지역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유일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하지만, 16개 병상 가운데 빈자리가 없어서 올해 들어 10명의 고위험 산모가 헬기에 실려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해는 9명의 산모가 헬기로 이송돼 타 지역 병원에서 출산하거나 수술을 받았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 통합응급의료정보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퇴사에 따른 의사 부족 부족으로 진료가 제한됐다.여기에 손·발가락 절단 환자의 수술 일정 포화로, 추가 환자는 받지 않고 있다.제주한라병원은
서울의 무주택가구 수가 1천만에 육박하면서 주거 안정 대책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높은 집값과 공급 부족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은 신규 분양 단지로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 신풍역 인근에서 대규모 주거단지 ‘신풍역 트라움시티’ 공급이 예정돼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의 높이로 총 9개동으로 건설된다. 총 1,09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전용면적은 59㎡ A∙B∙C 타입 775세대, 84㎡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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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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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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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 개최
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 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25일 개최되는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여는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선수·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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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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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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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 개시 시각 30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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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청과부류 경매 개시 시각을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8시로 앞당겨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5년 8월 25일부터 2026년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다른 지역 도매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을 방지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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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9동, 반려동물이 기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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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9동은 지난 21일 남구청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 조재구 남구청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자리해 ‘착한 펫 단체 기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을 실천하는 반려동물은 대구 착한 펫 14호 ‘용범’, 15호 ‘은총’, 16호 ‘김봄’ 총 3마리로, 반려견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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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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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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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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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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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영주시민을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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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대중가요,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