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는 시민들이 대거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강당 좌석이 일찌감치 가득 차면서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이 강당 밖까지 이어졌고 내부에서는 자리가 없어 계단과 벽에 기대 선채 토론을 지켜보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통합 자체보다 졸속 법안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안’을 두고 대전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대전지역 5개 시민단체는 4일 오후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통합 특별법안은 주민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민주적 절차가 미비하고 특별시장에 개발사업 승인권 등 과도한 권한을 집중시키는 반면 이를 견제할 내부 민주주의 기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통합 및 핵심전환에 대해 주민투표 의무화 또는 공론화
제주사회대전환을위한미래포럼은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시농협 오라점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대전환미래포럼은 △전략산업, 미래산업 육성 등 AX 산업 대전환 △기후위기 대응 등 에너지 대전환 △서민경제회복 등 민생경제 대전환 △기본사회 실현 등 일터 삶터 대전환 △도민주권 실현 등 풀뿌리 민주주의 대전환 등 5대 정책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정책 실현을 목표로 내세웠다.대전환미래포럼 상임공동대표로는 정선태 전 제주특별자치도농민단체협의회 회장,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종철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15시간전
정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공적”이라고 규정하고 무관용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짜뉴스 대응 관련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통해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짜뉴스의 피해가 심각하다. 온라인의 상업성까지 결합해 날로 극심해지고 있고 AI를 통한 가짜뉴스까지 등장하고 있다. 일체의 관용 없이 반
김영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최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딥페이크 등 고도화된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투·개표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월23일로 D-100이 됐다. 이번 선거의 의미와 준비 상황은. “지방선거는 동네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다. 지난해 정권교체 이후 실시되는 첫 전국단위 선거인만큼, 이번 선거는 단순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43일,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기소 된 지 389일 만의 일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핵심을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봉쇄한 행위’로 보았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군을 보내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려 한 것은 국회의 헌법적 기능을 마비시키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11일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황 전 의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천안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시민 여러분과 행복한 동행으로 천안의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천안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3선 시의원과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의장으로서 저는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늘 시민들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
위성곤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미래포럼’이 지난 7일 제주시농협 오라점 대회의실에서 창립했다.이날 창립식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양병우·임정은·김대진·양홍식 도의원, 이종우 전 서귀포시장, 김필환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정환 제주시 호남향우회장, 박남진 항운노조 제주시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포럼은 ▲AX 산업 대전환 ▲민생경제 회복 ▲에너지 대전환 ▲기본사회 가치 실현 ▲풀뿌리 민주주의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기로 했다
민선 8기 파주시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지난 3일 ‘금촌2동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로 200회를 맞이했다. 지난 2022년 9월 20일 첫 이동시장실을 개최한 이래 1,232일 만으로, 금촌2동 이동시장실 현장에서는 주민대표가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그간의 소통 행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동시장실, ‘현장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김경일 파주시장은 그간 시민에 의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이동시장실을 통해 7,400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자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온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오관영 의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동료들과 주민 덕분”이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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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19~20세 청년 문화관람 지원
속초시는 관내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예산이 투입돼 추진된다. 대상은 2006~2007년생이며 속초시 지원 인원은 377명이다.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되며 2025년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지급된다. 오는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청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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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 서구 한우 사육농가에서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됐으며, 오후 11시경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생한 한우농가는 첫 번째 발생농가 500여m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반경 안에는 한우 농가 7개소에 611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방역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