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농업 생산지인 전북지역의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선택"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3일 대통령 선거...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관합동 대응 기구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오 시장은 11일 “아산페이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아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18일 첫 TV 토론회에서 경제 분야에 대한 각자의 정책 비전을 내놓고 맞붙었다. 중앙선서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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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전북 부안군 격포항 수산시장이 6개월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번 재개장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것이 부안군의 설명이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화재발생 이후 전북도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85.87%의 전국 최고 득표율로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 전남의 발전이 눈에 보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전남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강조한 것이 바로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지역경제, 서민경제, 중소기업을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음성군은 내수 침체와 국가 경제성장률 둔화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지표에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군은 어려운 국내경제 상황에서도 3조 2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13조 9천억원의 투자를 이끌면서 연평균 2조3000억원의 투자와 1만6700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다.또, 지난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를 포함한 54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기반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시행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공모에서 ‘로컬메이트’와 ‘민생경제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재생 사업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의‘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의성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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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세종시청에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세종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설치했다.세종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이날 행정안전부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출범에 발맞춰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세종시 상황실은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지방재정팀 ▲공유재산팀▲지방세제팀 ▲지역경제1팀 ▲지역경제2팀 등 5개 팀 체제로 구성·운영한다.이곳에서는 예산의 신속집행과 지역물가 관리, 지역화폐 집행, 국가 추경 관리 등 지역경제 관련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세종시청에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세종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설치했다. 세종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이날 행정안전부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출범에 발맞춰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세종시 상황실은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지방재정팀 △공유재산팀 △지방세제팀 △지역경제1팀 △지역경제2팀 등 5개 팀 체제로 구성·운영한다.이곳에서는 예산의 신속집행과 지역물가 관리, 지역화폐 집행, 국가 추경 관리 등 지역경제 관련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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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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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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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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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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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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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국제 공동연구로 사막화·황사 저감 효과 입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 사막화 피해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조림사업의 사막화 및 황사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산림청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몽골, 미얀마 등 사막화 피해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산림복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성영상 분석, 식생조사 등을 수행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협력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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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민석 의혹' 둘러싸고 연일 공방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연일 맞붙고 있다.김 후보자는 나름 하루에 한 건 정도 직접 해명에 나서고 있지만 명쾌하지 않아 야당으로부터 다시 공격을 받고 있다.먼저 국민의힘이 포문을 열었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치자금법을 회피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 허위 차용증부터 본인의 칭화대 석사 취득 과정, 아들의 '국회의원 아빠 찬스' 논란까지. 한 가지 의혹만으로도 국무총리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정작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민석 후보자 감싸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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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동발 리스크 ‘비상경영 대책반 회의’
한국남동발전은 16일 진주 본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정세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 충돌 발생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발전소 운영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미 지난 4월부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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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백세마을, 접시꽃으로 다시 피어나다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백세마을 접시꽃 마을’이 6월 초부터 아름다운 접시꽃을 활짝 피우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다. 함안군이 추진한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작은 마을로, 정창효 이장의 주도하에 주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꽃을 피운 공동체의 공간이다.이 꽃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잘 자라며, 관리만 잘하면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은 사람의 성격과도 닮아 있어, 정성들여 가꾸면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특히 접시꽃은 색상에 따라 상징하는 의미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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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이규명 초빙교수, 명장급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선정
경남대학교 AI·SW융합전문대학원 이규명 초빙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위촉하는 ‘명장급 정보통신기술 국제표준화 전문가’로 선정됐다.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 국제표준화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중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기구 등 주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가는 미래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과 차세대 전문가 육성에 기여한다.경남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