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산청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칠곡군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안전기동대,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칠곡지구협의회, 힐링꾸러미봉사단 등과 함께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 총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1차 복구는 산청군 신안면 수대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남 통영과 거제의 무인 도서에서 해양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무인 도서를 도화지처럼 보전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 '도화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해양수산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섬즈업,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통영 등대섬과 거제 방화도 해안·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포항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를 비롯해 전 세계 35개국 철강산업 및 정책 분야의 대표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항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유엔산업개발기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부산 BEXCO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및 미션이노베이션과 연계 개최돼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대표단들은 이 자리에서 철강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공사의 의지를 담아, 자원순환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운영관리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순환경제를 위한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 포럼에서는 공사가 추진중인 슬러지 자원화 및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시범사업, 청록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공사의 의지를 담아, 자원순환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운영관리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순환경제를 위한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함께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포럼에서는 공사가 추진중인 슬러지 자원화 및 국내외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27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영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늘연합회,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천시, 전국마늘생산자협회가 주관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전국 25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마늘 생산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린 마늘 품평회에
부산시설공단이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해 온 ‘영도대교 야간 도개행사’를 오는 30일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마지막 회차인 30일에는 들어 올려진 다리 위로 용두산공원, 책방골목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투사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1·2회차에서는 영도대교의 역사와 시원한 바다, 3~4회차에서는 광복절 태극기와 ‘드넓은 우주’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돼 매회 1000여 명의 발길을 모았다.이번 야간 도개행사는
제너시스BBQ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FM 챔피언십 현장에서 자사 치킨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제너시스BBQ는 현지시각 26일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보스턴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점심 메뉴로 황금올리브, 양념, 허니갈릭 등 BBQ 치킨을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유해란 선수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인근 브라운대학 BBQ 매장에서 조리된 치킨은 LPGA 측이 직접 픽업해 클럽하우스로 전달됐다. 경기장 내 음식 반입 규정이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에 대한 강력한 육성 의지를 천명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구미밀가리연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지역 농업인, 제빵업체, 요식업체 등 45여 명이 참석해 구미 우리밀의 공동 브랜드인 ‘구미밀가리’ 사용 협약을 체결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표준화된 품질과 신뢰를 보증하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미시의 야심 찬 전략이다. 이번에 출범한 구미밀가리연구회는 생산 농가부터 가공·제조업체, 소비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협력 시스템이다
장성군이 25일 황룡강에서 올해 가을꽃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식재 행사를 가졌다.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장성군4-H연합회·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장안교~연꽃단지 일원에 모여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했다.총 4185㎡ 규모 부지에 해바라기 2만 4000여 주를 식재한 회원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축제 성공의 염원을 담아 꽃을 심었다”고 입을 모았다.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함께 가을꽃축제 준비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풍성한 가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올해 8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62억9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49억5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3일 한국은행은 그 배경으로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 운용수익 증가 등을 꼽았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661억6000만 달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공동 설립한 윈펑 파이낸셜이 1만ETH를 매입하며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홍콩에 본사를 둔 윈펑 파이낸셜은 보험,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윈이 공동 설립한 상하이 기반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윈펑 캐피탈이 윈펑 파이낸셜 대주주로 있다.이번 이더리움 매입은 웹3, 실물자산, 디지털 통화 및 AI 확장을 위한 전략 일환이다.회사 측은 "기존 법정화폐 의존도를 낮추고 웹3 기술 계획을 가속화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