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청 민원실 앞 공간에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 쉼터 개선 및 시민 휴식 공간 조성 공사가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성 공사는 기존 쉼터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낮았던 것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심겨 있던 느티나무들의 흙을 치환하고 불량 수목을 제거해 시설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꽃잔디, 모닝라이트, 백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