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이 12일 국회의장 후보를 사퇴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추미애 후보와 긴급회동을 갖고, 22대 국회와 민주당의 역할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후보는 후보 사퇴 입장문에서 " 22대 국회가 총선민의를 실현하는 ‘개혁국회’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당원들이 대동단결하여 총선민심을 실현하는 개혁국회를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후보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다선 의원으로, 22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모 협회 대구·경북도회는 지난 1월 25일 신임 회장 선출 선거를 실시했는데, 508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기호 1번 A 후보와 기호 2번 B 후보가 각각 253표씩 얻었다. 대구·경북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표를 무효표로 확정했고, 나머지 1표는 ‘투표용지의 기
4·10총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곳 중 하나가 충남 천안 선거구다. 천안 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문진석 후보와 국방부 차관을 지낸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다. 더욱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던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발령나면서 출국금지된 피의자 중 1명인 신 후보까지 총선 이슈
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을 검증하는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회 역사상 처음으로 16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회장 선거에는 임채수 후보와 이종탁 후보가 출마했다. 서울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합동토론회 일정과 진행 일정 등을 전체 회원들에 공지하고 14일 11시까지 참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회원은 서울지방회 선관위에 참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이날 합동토론회는 먼저 서울회장에 출마한 회장
21대 국회 임기 4년을 마무리한 뒤 오는 29일 정들었던 국회를 떠나는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은 “22대 국회에선 의정활동을 하지 않을 뿐, 늘 동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4·10 총선 당시 울산 관내에서 가장 먼저 당의 공천 티켓을 받아 출전한 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맞붙어 석패했다. 권 의원은 낙선 이후에도 계속 동구의 미래와 산업수도 울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를 떠난 후 어떤 삶을 구상하고
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이 외국인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수도권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새 감독 후보를 4명으로 좁혔다.전력강화위는 지난달 초 브리핑을 열고 국내 지도자 4명, 국외 지도자 7명을 후보 선상에 올려놨다고 밝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한 것이다.이들 4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알려졌다.최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외국인 지도자 후보 7명과 모두 비대면 면접을 한 뒤 일부 후보와 유럽에서 직접 만나 추가 면접을 진행했다.후보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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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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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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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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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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