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 개발에 나선다.남동발전은 지난 2일 배터리 및 전력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텍정보기술과 300kW급 UBESS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고, 남동발전은 실증을 위한 부지제공 및 전원계통 연계를 협조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기술개발 후 최적화된 UB
구미경찰서는 지난 3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장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장,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지휘부 소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공 경찰관들을 초청해 포상 및 격려하고, 이어서 절도범죄 예방과 검거를 향상시키기 위한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유공경찰관은 총 10명으로, 구미경찰서 소속 경찰관 7명과 기동순찰대원 3명이다. 이들은 112신고 대응역량 우수, 과학치안 연구개발 아이디어 고안, 화재현장 교통관리 등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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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천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2024년 출범 첫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연구회는 고양시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신현철·신인선·김미경·손동숙·박현우·안중돈·원종범 의원 등 7명이 소속돼 있다.이날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해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초소형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TS는 지난 16일 전남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을 말한다.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 킥보드 등이 대표적이다.3개 기관은 영광군 내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기술 역량 강화, 해외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을 위한 기관 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국내 정보보안 및 블록체인 기업의 사이버보안 신기술 경쟁력 강화 및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KISA 서울청사에서 5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KISA와 KISTA는 제로트러스트, 통합보안, 블록체인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확보 및 표준화 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식재산권 연구개발 전략 지원을 통한 핵심특허 대응 전략, R&D 방향, IP 창출 전략 수립도
정부의 R&D 예산 삭감 영향으로 농식품 R&D 예산도 올해 20% 가량 크게 감소했다. 최근 정부가 '25년 R&D 예산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액하겠다고 다시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R&D 예산의 급격한 등락 상황이 불안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3월 27일에는 ‘농식품 연구개발 4대 혁신방안’을 의결했다. 농식품부․농촌진흥청 간 이원화된 R&D 기획을 공동으로 하고, 사업관리와 성과확산을 중심으로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농식품 R&D 추진체계의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검증·실증을 동시 진행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그워너는 9일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단에 620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개발 센터’를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에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 및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최재훈 달성군수,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미국에 본사를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의 2023년도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13개 중 1위를 달성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을 확대하는 산림과학 연구개발 구현’, ‘미래 산림성장동력 확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과학 서비스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힘써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산사태상황 실시
종근당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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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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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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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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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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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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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버스 승무원들 피로 덜수 있게”
UNIST는 지난 17일 시내버스 승무원들을 위한 ‘버스 승무원 휴게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영도 UNIST 행정처장, 김영곤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최현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 위원장, 각 여객사 대표, 울산시버스노동조합 지부장, UNIST 학부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UNIST는 캠퍼스 옥외주차장 부지를 활용, 지난달 3일 시내버스 승무원 휴게실을 설치했다. 이 휴게실은 승무원 휴게 공간 1개와 공용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승무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관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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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배…’‘나이트런 일산’ 참가 접수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 동구는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일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움직이는 배를 만들어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대학부와 가족·일반부·외국인부 각 50팀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작품은 1명 이상 승선이 가능해야 하며 재료는 재활용품으로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나이트런 일산은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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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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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안부 묻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실시
집배원이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울산 울주군을 비롯한 1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본격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위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이 뛰어난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한다. 지자체는 집중 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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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2500여명 5만원 할인
울산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 할인 판촉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7월14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권은 28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숙박상품을 예약할 때 1인 1매 제공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이 할인된다. 시는 6월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