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찾아가는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없는 면 지역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마리당 4만원 전액 지원하며, 동물병원 수의사가 마을에 직접 방문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병행, 실시하는 서비스로 5일부터 21일까지 등록대상 반려동물인 2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군위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군 전 지역이 동
민선 8기 경기도지사 별명 중 하나는 ‘기후도지사’다.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경기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자,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한 정책으로 국내 기후위기대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담긴 말이다.지난해 4월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언했다. 정부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1.6%로 대폭 하향한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도는 한발 더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스위치 더 경기’를
안동시는 3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홍보기간 동안 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 학업장려금 신청을 독려하고, 대학 내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소를 이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는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이는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유입을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대
의왕시는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청년 공예가의 재능을 장려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청년 재능자판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재능자판기’는 2023년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책으로,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작품을 의왕청년발전소에 마련된 판매 창구에서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판매할 공예품이 있는 의왕시 거주 또는 의왕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공예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 판매할 공예품의 사진과 가격 수량 등을
고양시는 창릉 3기 신도시가 일자리를 고려하지 않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창릉신도시는 덕양구 동산·용두·화전·성사·도내·화정·행신동 일대 약 3만 8000가구를 수용해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을 건설하는 사업이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으로 3기 신도시인 창릉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자족 용지 유보지를 축소하는 대신 주택 물량을 추가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에 고양시는 아파트만 건설하는 베드타운보다 자족 용지 확보가 시급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담조사 방식이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 7개 분야 8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제주도는 올해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제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제주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린 트램 도입을 위해 다시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을 놓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427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제주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트램 도입에 대해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수소의 활성화를 위해 억지로 수소트램을 도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반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수입 의존 물가 정책으로 농가들의 목을 죄고 있다”며 “수입 농축산물에 의존한 물가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난 10일 배추·포도, 양배추, 당근 등 7종에 대해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국민 식탁을 수입 농산물로 채우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정부의 할당관세 확대로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할당관세란 원활한 물자수급이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입을 촉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됐던 영덕의 천지원전 1·2호기 부지가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에 따른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건설 부지를 새로 찾는다는 것은 해당지역의 민원이 가장 큰 걸림돌로 정부에서도 기존에 추진하던 영덕 천지 1·2호기 부지를 제 1후보지로 낙점하고 있다. 하지만 재추진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영덕군민들을 정부가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재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현재로서는 쉽게 낙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신규 원전 3기 건설 계획에 따라 영덕
수원시 4개 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공개된 수원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5일 권선구·영통구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대표 정책으로 ▲청나래 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응시료 지원 ▲청년기본소득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이용 지원 등 5개를 소개했다.우선 청나래 사업은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빌려주는 것이다. 연 3회, 4일간 빌릴 수 있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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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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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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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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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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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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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장성 강화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 출시
교보생명은 유병자에게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하도록 문턱을 낮추고 보장을 늘린 3N5 간편건강보험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달 초 선보인 유병자 종신보장 건강보험에 이어 맞춤형 종합건강보험까지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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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조협회, 제8회 협회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는 16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선수·지도자‧학부모‧임원등 32개팀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배 체조대회를 개최했다. 강창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기쁨을 주는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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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제처
▲법제정책국장 김진 ▲경제법제국장 윤재웅 ▲사회문화법제국장 채향석 ▲법령해석국장 손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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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 계곡·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양양군은 지역의 청정한 산간계곡에 많은 피서철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7일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했다.군은 6월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인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13일 안전관리요원 1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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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암꽃 얼마나 폈나..세계유산본부, 한라산 구상나무 개화량 변화 조사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 면적감소와 쇠퇴현상 연구를 위해 최근 3년간 암꽃 개화상황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에 식생·환경변화 조사를 위해 고정 조사구를 설치하고, 100개체의 구상나무를 조사목으로 선정해 매년 개화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2022년 암꽃은 구상나무 그루당 평균 120개가 달렸으며, 2023년에는 평균 8.1개, 올해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