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7월 24일, 관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4곳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대기환경보전법」제59조 및 제94조에 따라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공회전 제한지역은 ▲여주종합터미널, ▲세종로 주차장, ▲창동 공영 주차장, ▲상동 공영 주차장 등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정차 시간이 잦은 곳으로, 대기오염에 민간한 시민 생활권에 포함된다.이번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창원광장, 창원NC파크, 진해해양공원 등 관내 주요 시가지에 대형화분 비치, 화단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꽃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꽃길 조성은 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메리골드, 베고니아, 피튜니아 등 여름꽃 24종 190만 본이 사용되었다. 대형화분은 창원광장, 창원NC파크, 진해루 등 83개소 3,111개를 비치했으며, 창원역, 마산역, 진해해양공원 등 32개소 6,843㎡에는 특색 있는 화단을 꾸몄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리난간 20개소에는 샤피니아 꽃길을 조성하여 도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3구에‘삼춘 반찬가져와쑤다’밑반찬을 전달했다.‘삼춘 반찬가져와쑤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안전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김형준 용담2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잦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늘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1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한달여 남은 JIMFF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장항준 집행위원장과 조명진 프로그래머, 최일준 사무국장 등 JIMFF 관계자가 참석했다.JIMFF는 주무대인 제천비행장에 폭 40m, 길이 100m 규모 초대형 돔을 설치하기로 했다.최일준 사무국장은 “청풍랜드는 관객 수용의 한계와 행사 당일 잦은 비로 날씨와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공연 장소를 제천비행장 주무대로 옮겨 대형돔을 설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을 통해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30일, 지역내 여객선터미널, 무역항 등을 중심으로 '국경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동해해경청 및 5개 소속 경찰서인 속초·강릉·동해·울진·포항해양경찰서가 참여해 같은 날 여객선터미널과 KTX역, 무역항, 레저기구 출입항이 잦은 주요 항포구 등을 골라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동해해경청은 이날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등 직원 30 여명은 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문현섭 의원이 고덕중학교 앞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신호등 등이 설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그동안 고덕중학교 후문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신호등이 없어 차량 통행이 잦은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도로 횡단이 어려워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이에 문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바탕으로 해당 횡단보도의 위험성을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개선책 마련을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북극항로 개발 및 거점항만 지정·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잦은 국제 분쟁으로 기존 해상 항로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고 기후변화 가속으로 북극해 해빙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북극항로를 활용한 새로운 해운 공급망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여 북극항로 해상물류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희용 의원은 북극항로 개발 및 유기적인 항만 네트워크 구축
부산 사하구 장림1동 통우회는 지난 10일 장림공원 등 지역 내 주민 이용이 잦은 공원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정비 활동에는 장림1동 통장과 동 직원 등 23명이 참여해 장림 공원 및 인근 도로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 나섰다.김재곤 장림1동 통우회 회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우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혁신위원회가 최고위원회를 폐지하고 당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를 도입하는 혁신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당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판했다.당 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혁신위는 당원의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 잦은 비대위로 인해 당대표 리더십이 흔들린다며 단일지도체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리더십 강화를 위해서는 속칭 '이준석 조항'을
충남 천안시는 최근 남부오거리와 운동장사거리 일원에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캠페인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형 교통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날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했다.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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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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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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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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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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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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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어록 또···위안부 할머니더러 "X수작"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최 처장이 2020년 5월 윤미향 전 의원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려는 X수작"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모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 처장의 막말은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범죄를 밝혀달라"고 했다. 연합뉴스y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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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의대생들, 수업 복귀 의사 공식화…“복귀 기회 감사, 기복귀자 배려할 것”
인하대학교 의대생들이 사과와 함께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히고, 앞서 복귀한 학생들을 배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인하대 의대 학생회 및 학년별 대표들은 1일 ‘의과대학 학년별 대표 수업 복귀 성명서’를 내고 “이미 학교와 학우 여러분이 수많은 배려와 기회를 주셨음에도 그간 응답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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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내년 선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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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중용한 보수 유튜버 지석규씨가 본인 유튜브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공개했다. 여기에 지씨는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유 시장 낙선을 전망하는 등 현 공무원 신분인 지씨에 대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 영상물은 비공개로 전환됐다.1일 인천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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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휴가 8월 4~8일 거제 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간다.대통령실은 1일 "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하계휴가를 보낸다"며 "주말인 2일부터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식 휴가 기간은 4∼8일이지만, 휴일인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의 휴가에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꼭 일주일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셈이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을 계속 챙긴다는 방침"이라며 "대통령실은 긴급현안 발생 시 보고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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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외국인 근로자 권익 지킨다"…임실 '일터이음 동행단' 공모전 수상
전북 임실군 어르신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회적 역할이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실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작은 '일터이음 동행단'으로 어르신들이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