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0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물야면사무소, 새마을경제과, 주민복지과, 건설교통과 등의 직원 30여 명은 참여해 갑작스런 병환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물야면 개단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 후 4개월여 만에 돌아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스타일’을 선보인다. 하츠투하츠 카르멘은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약 4개월 만에 첫 컴백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데뷔곡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릴 거라 팬분들께서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곡 ‘스타일’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0일, 원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악산 국립공원 11코스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직원 38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 환경정화 플로깅활동으로 치악산 국립공원 11코스인 한가터길을 걸으며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음료수 병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만날 기회가 없었던 타 부서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치악산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관내 2개 단체로부터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진도 5월의 나눔 전도사 ▲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가 100만 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진도군분회가 100만 원을 기탁 했으며,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학생들이 진도군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08년에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
성주군 약손봉사단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용암면 선송리경로당에서 용암면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 80여명을 모시고 수지뜸 체험과 오색 찹쌀 수제비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약속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기마크봉을 붙여드리는 약뜸봉사 실시한 후 직접 빚은 오색 찹쌀 수제비를 대접하며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배을호 약속봉사단 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오색 찹쌀 수제비를 함께 먹고 용암면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 였다”며
풀어나가야 할 숙제 많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기대틀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안전으로 건설현장 사고 감소 노력 필요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4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를 위해 새 정부의 명칭을 '국민주권정부'로 확정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사회 각 분야에 있어서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할 것 같다.이에 따라 건설안전 분야에 있어서도 ‘실용안전’이 화두로 떠오를 것 같다. 이를 위해서 외국의 선진기법
울산시민들은 4일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경제 살리기, 화합과 통합,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김진완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 “경제, 민심, 화합과 통합이 완벽하게 구축된 나라를 위해서는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 대통령께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하나의 국민통합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 중에서 문화예술에 관한 부분은 정치와 종교 이념과 사상에 치
충남 당진시는 지난 31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단오이야기 및 그림 그리기·글짓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단오를 맞이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에 액운을 맞아주는 쑥호랑이 그리기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창포물에 머리 감기 행사는 가족 단위 체험객이 참여해 인기가 높았다. 창포는 향이 좋고, 벌레를 쫓는 성분도 있어서 예로부터 귀한 약초로 여겼다. 창포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도 좋아지고 액운도 사라진다고
광주에서 벌어진 중대한 형사사건에서 법무법인 태창의 조형래 광주형사전문변호사가 실형 위기의 의뢰인을 구해내며 다시 한번 변호 역량을 입증했다. 4차례 음주운전 전력에 더해 접촉사고 후 도주까지 겹친 사건에서, 조형래 변호사는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22% 상태로 음주 운전 중 차량 접촉사고를 냈지만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단순한 음주운전을 넘어 ‘사고 후 미조치’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까지도 적용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음주운전 전과가 이미 3번이나 있어서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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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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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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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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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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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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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 '제4차 통일·안보 특강'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되었다.이날 강연은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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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맨 인형까지 등장…과격 시위에 시민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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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와 한국노총 천안아산지회 소속 건설기계 노조의 시위가 과격해지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지역 건설장비 업체들의 배제를 문제 삼으며, 자신들이 운영하는 장비를 투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위에서는 크레인에 사람 형상의 인형 세 개를 목 매다는 방식으로 생존권 투쟁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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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38차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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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호철 작가의 개인전 '레퓨지아: Refugia'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인간 내면의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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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제2공항 환경평가 본격화...'갈등조정협의회' 구성한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가 계획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했다.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