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 396대를 직권 말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군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건설기계가 건설현장에 투입될 시 현장 작업자들은 물론, 도로 위 안전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건설기계 운행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직권말소를 추진한다.홍성군에는 굴착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총 3천여 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돼 있으며, 이 건설기계들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주요 건설기계의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살펴보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은 1
모범운전자가 교통 봉사 중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경우 국가가 보험을 통해 보상하도록 하고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모범운전자연합회는 교통 안전 지도, 거리 질서 홍보, 수험생 수송 등 교통 정리가 필요한 현장에서 경찰 공무원과 함께 불철주야 헌신하는 봉사 단체다. 그러나 일반적인 봉사 활동과 달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적절히 보호할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는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16일 뉴타운 개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광명시 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안전보안관들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횡단보도가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즉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쌩쌩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은 8일 공무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법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 「공무원 건강안전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공무원의 신체·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각 기관의 재해 예방체계를 정비하여 실질적인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 의원은 “위험직무, 감정노동, 과중한 업무와 법적 책임 등으로 공무원들이 심각한 신체·정신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공무원 건강을 보호하는 체계를 갖춘 기본법
KBS강태원복지재단이 기록적인 폭염을 앞두고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재단은 7일 오전 10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6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선풍기는 각 가정에 직접 전달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독거노인과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분들을 우선 선정했다. 김덕진 관장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디지털뉴
의령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행연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용주차구역에서의 화재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대응 계획 수립 △안전시설의 설치 및 지원 △관계인에 대한 권고 △화재예방 및 대응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6월 30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성빌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세류1동 지성빌라의 장기적인 지반침하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에 따른 것이다.지성빌라는 수년간 후면 인도와 연결된 계단의 지반 침하로 인해 지속적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며, 침하로 생긴 틈을 통해 빗물이 유입되면서 누수와 추가 침하 우려도 이어졌다. 그러나 침하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주민 의견도 쉽게 모아지지 않아 문제는 오랜 기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
성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에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성동구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계속된 기후변화로 인해 서울 전역에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에서 침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운영으로 지역 내 침수취약가구를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침수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 지원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 내 주민, 인접 거리 주민, 돌봄 공무원 등 총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수 위험 상황 발생 시 신
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은 7월 17일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실외 노동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생명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용산구 차원의 실질적이고 세심한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체감온도 35도를 넘고 열지면은 50도에 육박하는 날씨 속에서, 냉방장치 없이 실외를 오가는 배달기사, 택배 종사자, 환경미화원, 주차요원, 대리기사 등은 가장 먼저 위험에 노출되는 계층"이라고 강조하였다"특히 서울역과 용산역, 이태원, 삼각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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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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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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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대응, 대형 참사 막았다”…구미소방서, 어린이집 교직원에 표창
화재 발생 순간, 신속한 대피 유도와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를 이끈 어린이집 교직원이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 진압 유공 표창을 받았다.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19일 구미시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침착한 초동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은 교직원 노진혁 씨에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