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어제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오늘 밝혔다.한문희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객,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국의 소속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유관기관 협력과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신속한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코레일은 지역별로 선로의 급곡선부와 통풍 불량
창원특례시는 3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창원을 바라보고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듣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 첫 촬영을 대산초등학교에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창원시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시선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한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자인 ‘고민팔이 소녀’가 아이들과 직접 인터뷰를 나누고 ‘고민을 사는’ 방식으로 꾸며져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특히 촬영 중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창원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속 불편사항’은 관련
가수 싸이가 코미디언 이수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싸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바위냐고. 누가 누군지 헷갈리라고 위치 계속 바꿈. 정말 지독하게 헷갈린다. 누가 누군지 아는 분 말해 보시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6월 28일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5’의 오프닝 영상으로, 싸이와 이수지가 의상부터 선글라스,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맞춰 등장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무대에 등장하며 마치 ‘
구글코리아가 2일 서울에서 'AI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문화강국 및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5회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창의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및 창작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협력 총괄 부사장,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
제주의 자연과 신앙, 삶과 죽음을 잇는 여정이 8월 1일 공개된다.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는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수취인 불명’전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서귀-수취인불명’은 총 16분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됐다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360도 VR 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연산문화창고 VR 영상 체험은 논산의 대표 축제를 비롯한 논산의 대표 관광지, 논산 11경을 360도 영상으로 제작해 현장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컨텐츠 경험으로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산문화창고 방문객들은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연산문화창고 2동 커뮤니티홀 B에서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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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어민들이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방사능 폐수로 접경지역 해역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고소했다.12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화군 석모도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명은 전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유영철 매음어촌계장은 "A씨가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을 측정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영상으로 석모도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여름 휴가철인데도 관광객 발길이 아예 끊겼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수산물도
전라남도 신안군은 흑산도의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25 흑산 섬 영화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과 연계해 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3일까지 하면 된다. 내용은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물이면 된다.참여 방법은 해상도
광주 광산구는 이주민과 선주민간 문화적 이해를 돕고, 존중과 화합의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주민이 전하는 문화차이, 이해하면 가까워져요!’라는 주제로 ‘상호 문화 존중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전은 월곡동에서 진행된 선‧이주민 대화에서 나온 이주민들의 정책 제안이 출발점이 됐다.“한국 생활 중 겪은 문화차이 경험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에 광산구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주민 시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공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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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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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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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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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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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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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부지법 폭동' 현장 방문…김문수는 대구 박정희 생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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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 장애인복지관 찾아 ‘휠체어 무료 점검’ 서비스 시행
부산시설공단이 지역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휠체어 무료점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지역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0일 공단 스포원 직원들은 금정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점검,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점검에서는 ▲프레임, 브레이크 기능 확인 ▲바퀴 정렬, 공기압 점검 ▲좌석·등받이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현장에서 바로 간단한 수리, 오염 제거, 노후·파손 부품 교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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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 처우개선 3법’ 대표발의… “보이지 않는 영웅들에 국가가 응답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국회의원은 1일, 그간 국가보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특수임무유공자 처우개선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수송 지원 확대, ▲명예수당 지급 근거 마련, ▲국립묘지 안장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당 법안은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총 3개의 법률 일부개정 형태로 구성됐다.특수임무유공자들은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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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싱크탱크 "우크라, 러시아서 北군단급 병력 3만명 포착 주장"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러시아에서 3만명에 달하는 북한군 병력을 포착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31일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러시아 내에서 탐지한 북한 병력은 3만 명에 달한다.허드슨연구소는 이들 북한 병력이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에 전투 부대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이전에도 북한이 3만명 이상의 병력을 추가로 파병할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북한은 지난해 10월 1만1000여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병했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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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 직원 대상 청렴 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 조직 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갈등 상황 해결법과 투명·공정한 업무 추진 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김석준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