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를 위한 대안 단지로 주목받은 ‘동탄 파라곤 3차’가 9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에 돌입한다.고강도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후, 합리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용 82·108㎡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1,247세대 브랜드 민간임대 대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확정분양가 제시, 분양전환 우선권 부여, 옵션비 환급 검토 등 실거주자 친화적 구조를 갖춰, 단기간 시세차익보다는 중장기 실입주 및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확실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여름철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장바구니 물가의 체감도가 높은 라면, 빵, 김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름 휴가철 동안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이 같은 방안은 2일 통계청이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 지 닷새 만에 나왔다.6월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6% 올라,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특히 오징어채,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진해신항 건설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도내 항만 종사자들이 경남항만해운발전협의회를 만들어 부산신항에 맞서 지역 물동량 지키기에 나서기로 했다.경남항만해운발전협의회는 16일 경남항운노조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할 예정이다. 도내 마산항과 진해항, 옥포항, 고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