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에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모판 자동 이송 장치를 1,650㎡에 설치해, 벼 농업 초반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모판 이송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적용하는 내용이다.개당 약 3~5kg인 모판을 수천 개씩 나르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었다.또한 밀묘심기 기술을 도입해 작업량도 최대 47%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생산비
NHN 주가가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수혜 전망에 급등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13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4% 오른 2만 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8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큰 낙폭 없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6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6거래일 간 매도세가 나타났다.새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AI 투자를 크게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며 NHN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순대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수백당이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약 9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어려운 외식 경기 속에서도 가맹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6월 10일, 7월 10일, 8월 10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월 1회씩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 대상은 전국 약 70여 개 가맹점으로, 실질적인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수백당 관계자는 “가맹점은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현재의 어려운 시장 상황을 함께 이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새 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11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47% 오른 3만 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2시 30분께 3만 8300원까지 치솟으며 16%대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외국인은 앞서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3거래일 간 매수세를 이어갔다.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추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에 주력해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교육 등을 펼친다. 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 및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000만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올해는 수혜 대상을 200명으로 늘리는 한편 에너지
충북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낭성면에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17개 농가의 농지 60㏊에 육묘이앙 자동화 설비, 드문모 이앙기, 측조시비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모판 자동 이송 장치를 1650㎡ 규모 농지에 설치해 모판 이송 작업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개당 약 3~5㎏인 모판을 수천 개씩 나르기 때문에 벼 농업 초반에서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로 불리는 모판 이송 작업을
횡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말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 및 군민제안은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등 주민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횡성군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예산편성 군민제안 대상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기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
울산 남부권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1월 발표를 통해 남부권 신도시개발 1단계 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울산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검토되고 있다. 다만,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동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남부권 신도시개발은 총 8개 지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청량읍 덕하 및 웅촌면 일원에서 추진되며, 2단계 사업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으로부터 생활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천시는 올해 보험의 수혜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특히, 올해에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험의 보장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제조업과 대기업 중심의 울산에서 중·소 제조업체들의 생존 키워드는 ‘전환’과 ‘고도화’다. 울산 북구는 지역 제조기업들이 이 흐름에 올라탈 수 있도록 기존제품 고도화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D 멘토링부터 시제품 제작, 특허 인증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이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기술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끄는 구조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 전기차·수소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시대를 맞아 본보는 그 변화를 현장에서 확인하고자 수혜 기업들을 찾는다.27일 오전 9시 울산 북구 중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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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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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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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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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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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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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진행
경기 안산시는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강의로 ▲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 보고서 작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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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평택항 밀수' 의혹?…장성철 "이상한 것 들고오다 걸려…알려지면 큰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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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된 이른바 '평택항 밀수 의혹'을 제기했다. 장 소장은 SBS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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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38차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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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제2공항 환경평가 본격화...'갈등조정협의회' 구성한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가 계획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했다.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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