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최근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 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씨 농가 1673㎡의 논에서 진행된 이번 벼 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수확한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t을 수확해 4kg·5kg 포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
중국이 자체 개발한 전자빔 리소그래피 기계 '시지'를 공개하며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리소그래피 기계는 칩 제조에서 회로 패턴을 웨이퍼에 새기는 핵심 장비로, 기존의 심자외선 장비가 7나노 이하 칩 생산에 필수적이지만,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은 첨단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시지'는 저장대학에서 개발한 전자빔 리소그래피 기계로, 8nm 수준의 회로를 새길 수 있으며, 위치 정확도는 0.6nm에 달해
한국과수종묘협회 제주지회는 12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1988년 설립된 한국과수종묘협회는 우수한 과수종묘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통해 국내 과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500여 개의 업체가 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품종 개발, 국제 교류, 유통 체계 확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과수 무병묘 생산에 힘쓰고 있다.이번 기금은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스마트팜학부 원예과학전공의 교육 및 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원예과학전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새로 조업을 시작한 중요 군수기업소를 방문해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다.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새롭게 설계된 흐름식 자동화 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국가적 미사일 생산 능력의 실태와 전망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각종 미사일 계열 생산에 들어간 데 대해 평가한다”며, 이는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됐던 ‘미사일 생산능력 확대 조성 계획’이 올해까지 성과적으로 완비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적인 미사일 생산 능력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후원하는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가 테슬라의 핵심 인력을 영입하며 전기 픽업트럭 생산에 속도를 낸다. 2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나폴레옹 레예스는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Y 조립을 총괄했던 인물로, 이번 이직을 통해 슬레이트의 인디애나주 전기차 공장 구축을 주도할 예정이다.레예스는 미국 인디애나 출신의 미 해병으로, 군 전역 후 퍼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20년에 테슬라의 프레몬트 공장 제조팀에 합류하기 전에 몇 년간 스바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2025년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력 산업인 마른김 가공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정수시설 구축 및 환경규제 완화를 건의했다.군에 따르면, 마서·비인·종천면 일대의 김 가공시설 33개소에서는 하루 34000톤의 세척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대부분을 지하수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현재 김 생산에 사용하는 물의 부족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천
울진군은 강수량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 가뭄지역 점검과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72.7mm로 평년대비 58.1%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현상과 맞물려 가뭄 피해가 농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굴착, 관정 및 양수장 정비, 양수기 대여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하천굴착 174개소, 관
울진군은 강수량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 가뭄지역 점검과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72.7mm로 평년대비 58.1%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현상과 맞물려 가뭄 피해가 농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굴착, 관정 및 양수장 정비, 양수기 대여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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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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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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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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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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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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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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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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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방동, 원도심의 안전 리딩리듬을 만들다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의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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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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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맞춤형 조생 브로콜리, 농가 실증시험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확기가 빠른 조생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개 계통을 대상으로 애월지역 농가 2개소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주요 생산시기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이며, 수확 후 저온 저장을 통해 5월까지 출하가 이어진다.브로콜리는 종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로 과거에는 전량 외국산 종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