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력을 생산해 수도권에 공급하는 인천이 정부의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에서 비수도권 우대 정책에 밀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요금 인하 혜택을 받게 되는 설계안이 공개되자 지역사회가 당혹감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 구조가 현지 기상과 당국 운항 통제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종자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가족은 헬기와 드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 삶과 직결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기약 없는 기다림에 빠졌다. 도의회가 추미애 도정이 삭감한 민생 예산 복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집행권을 쥔 경기도가 난색을 표하면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영양군이 231억원을 투입한 산촌문화누림터가 2020년 공사를 마치고도 6년째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당초 연구시설로 출발했지만 공사 도중 찜질방과 음식점 등이 들어서는 시설로 방향이 바뀌었고, 이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문제까지 불거졌다.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물을 지
최근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대와 30대의 이탈이다. 9월 첫째 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체 40%였지만 18~29세는 2...
전국 최초로 경기도마약중독치료센터에 들어선 여성 전용 마약 치료병상이 완공된 지 반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시설을 다 만들어 두고도, 정작 운용할 최소한의 전담 인력을 둘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면서 폐기물 행정이 거대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하지만 함께 추진되어야 할 공공 소각장 확충은 지연되고, 예외적 직매립 규모의 과잉 논란 등 자원순환 시스템은 완결되지 못하고 있다.
교정시설 내 정신질환 수용자가 최근 5년 사이 30% 넘게 증가한 가운데 국립법무병원이 의료인력 부족으로 보유 병동 25개 가운데 9개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사업비 48억원을 쏟아부은 영양군 수중재활센터가 건물 준공 후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영양군은 언제 개소할 것인지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계획과 예산집행, 공사관리, 운영 준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양군이 정보
“남편은 덥다고 창문을 여는데, 저는 양말을 두 켤레 신고 자요.”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난다. 남들은 아직 반팔을 입는데 혼자 손발이 시리다. 이불 속에 들어가도 발끝이 차가워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 아래서는 손이 얼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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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성료… 46개 대학 400여 명 참가
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공대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한 대학생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HD건설기계는 지난 18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6개 대학에서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미래 건설 현장과 건설기계의 변화를 주제로,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 등을 제안했다.본선 이후부터는 HD건설기계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넘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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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안내...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우체국 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식품 바우처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 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에 과일과 채소류, 흰우유, 잡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집배원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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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성황리 마무리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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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기록하다: 공공기관과 극장’.. '인천 만년(萬年) 아카이빙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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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는 인천의 공간과 기억을 기록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2026 인천 만년 아카이빙Ⅲ」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인천을 기록하다: 옛 공공기관과 극장’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는 과거 인천에 존재했던 공공기관과 극장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과거의 사진을 통해 당시 건축물의 모습과 공간의 흔적을 살펴보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 인천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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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고령농 은퇴·청년농 영농 지원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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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구 중 63곳이 홀몸어르신…의성 가음면 추석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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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산재 73% 추락·끼임... 경북이 전국 2번째로 많아
국내 산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7명이 추락이나 끼임 등 이른바 '후진국형'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북이 경기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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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시장과 주식, 금, 암호화폐가 동시에 압박받고 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18%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45%로 뛰었다.10년물 국채 금리는 이틀 동안 약 30bp 올랐다. 하루 기준 상승폭은 2025년 4월 9일 이후 가장 컸다. 이 금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전에는 3.97%였지만, 이후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