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문해교육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충남농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라는 주제 아래 문해 학습 성과를 기념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도내 문해 학습자, 교·강사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에서는 △안전관리 교육 △농산물 전시 △체육대회 △시군별 소통의 장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가 탄생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열린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예비 청년농 연암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범식, 업무협약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영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충남형 탄소중립 선도 정책’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도는 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마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사무총장, 에를리나 압둘 파타 무에사 인도네시아 서부칼린만탄 멤파와리젠시 시장 등 국외 11개국, 70개 기관·기업·단체,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탄소중립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충남형 탄소중립 선도 정책’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마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사무총장, 에를리나 압둘 파타 무에사 인도네시아 서부칼린만탄 멤파와리젠시 시장 등 국외 11개국, 70개 기관·기업·단체,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충남도는 27일 저녁 베트남 호치민시 JW메리어트 사이공에서 ‘2025 충청남도-호치민시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 맞춰 충남-베트남 간 지속가능한 경제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지난 26일부터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 응우옌 반 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현지 기관·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30년 넘게 신뢰를 쌓아왔다”
충남도가 최근 지속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구조 개편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산 현대오일뱅크에서 개최한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살폈으며,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우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도가 최근 지속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구조 개편의 기회를 마련했다.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초 서산 현대오일뱅크에서 개최한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살폈으며,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우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서산시, 충남테크노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남산 ‘K-제품’에 대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김 지사는 27일 호치민 JW메리어트 사이공에서 연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장을 찾았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김 가공식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0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 상담회에서 김 지사는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 도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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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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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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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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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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