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채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서도 '즉시 투입 가능한 경력직'과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신입사원 모집은 이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건설산업 특성상 필수 직무 인력 채용은 불황기에도 중단되기 어렵다”고 분석한다.12일 건설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KCC건설이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룡건설, 대광건영, 진흥기업 등 1등급 건설사들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스위첸 브랜드로 알려진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