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이 모일 때 큰
대전 계룡건설이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대전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펼치는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이승찬 회장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이 모일 때 더 큰 희망이 생긴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계룡건설은 기업의 역할을 다하며
계룡건설산업의 자회사 PKR코퍼레이션이 필리핀 경제특구 클락의 핵심 요지에 40억 페소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필리핀 클락개발공사는 지난 12일 PKRC와 맺은 임대 계약 수정안을 최종 승인했다.이 계약은 이번 승인으로 PKR은 클락 내 67헥타르 규모의 마스터플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목적지인 `더 빌리지' 구역에 주거 및 상업 복합 시설을 건설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CDC의 투자 가속화
건설업 채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서도 '즉시 투입 가능한 경력직'과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신입사원 모집은 이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건설산업 특성상 필수 직무 인력 채용은 불황기에도 중단되기 어렵다”고 분석한다.12일 건설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KCC건설이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룡건설, 대광건영, 진흥기업 등 1등급 건설사들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스위첸 브랜드로 알려진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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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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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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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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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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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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