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감사는 도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다.보행로의 작은 턱, 반복되는 민원 지연, 이유를 알 수 없는 행정 절차의 공백 등 도민이 겪는 불편은 우리가 언론매체를 통해 마주하는 커다란 사건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현장과 밀접하며 분명하고 구체적이다. 도민의 눈높이로, 도민의 질문 앞에 서는 도민 체감형 감사는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의 도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그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 도민의 제보를 함께 살피고,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제도와 관행 속의 문제를 짚어
농협 문경시지부는 지난 4일 시지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회복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 스스로 윤리 의식을 점검하고 내부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회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자정 실천 결의문에는 △윤리 행동 기준 확립 △법령 및 내부 규정 준수 △부당 관행 근절 △공정한 업무 처리와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의 실천 사항을 담아 서약했다. 현덕규 지부장은 “내부 자정 노력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를 정착 시키고 지역 사회로부터 신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유통·대리점·가맹 분야의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익명제보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거래 단절과 보복을 우려해 신고조차 하지 못했던 이른바 ‘숨어 있는 불공정 관행’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공정위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익명제보센터 운영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익명 제보를 토대로 한 조사 방식을 기존의 ‘개별 기업 중심’에서 ‘업종·분야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신고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제보를 익명성을 보호하면서 포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
순천시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시는 영농부산물 소각 등 소각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파쇄기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파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각 금지 사전 안내와 현장 계도를 강화해 불법 소각 관행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산불 감시 사각지대에는 드론을 투입해 공중 예찰과 산불 예방 홍보방송을 병행하고, 쓰레기 소각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대응할 수 있는 입체적 감시체계
삼척시는 사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결실향상 관리기술 시범사업, 사과 다축수형 보급 시범사업, 사과 신선도 유지 향상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3대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기후변화 대응 결실향상 관리기술 시범사업은 개화기 매개충 감소로 인한 수정률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정벌과 인공수분 기술을 활용, 결실률과 상품과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형과 발생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사과 다축수형 보급 시범사업은 관행 대비 경제성을 확보하고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지난 28일,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기본 책무를 되새기기 위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녹음했다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월 10일 전 직원에게 송출될 예정이다.이번 청렴 메시지는 명절 기간 중 발생하기 쉬운 식사·선물·편의 제공 등 부패 취약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관행이 아닌 기준 중심의 행정 원칙을 공직사회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녹음 메시지를 통해 “작은 관행 하나가 오해를 낳고, 그 오해가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계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도 강원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최근 강원 지역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선문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 역량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1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2년 연속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며 국제화 역량과 유학생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수준과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을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3일 오후 4시 30분, 강릉의료원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의료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을 공유하고, 공공의료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도와 의료원, 노조 간 협력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5개 의료원 노조가 소속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전국 11개 지역본부와 224개 지부, 약 8만 5,50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가운데 강원지역본부는 18개 지부, 약 4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복지 포인트 발신자를 '제주특별자치도청님의 선물'로 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13일 제주지역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제주특별자치도청님의 선물을 받아주세요' 또는 '제주특별자치도청께서 발송한 상품권을 지급해드립니다'라고 표기된 복지 포인트 알림톡이 전달됐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