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계열사의 특판상품과 서비스를 한데 모은 '2026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우리금융은 올해 '다함께 페스타'에 8개 계열사가 참여해 고금리 적금과 증권 MTS 계좌, 미니보험, 카드 발급 이벤트 등 총 16개 특판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다함께 페스타는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구축한 뒤 시작한 그룹 공동 행사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3주 동안 26만3000명의 고객이 그룹 상품과 서비스에 가입했다.올해는 행사 기간을 한 달로 늘리고
국내 증시에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들이 예금 금리를 올리면서 '역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을 빠져나가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예·적금 등 안전 자산으로 돌아오면서 수신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은행권은 고금리 특판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스포츠 마케팅을 결합한 고객 끌어모기에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최고 연 7.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팀 코리아 적금2’를 출시했다.
지난해 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건설계약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던 후폭풍 때문으로 분석됐다.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건설업조사 결과 공사실적 부문'을 보면, 지난해 실제 수행한 건설공사액은 335조원으로 전년 대비 29조원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시공의 기반이 되는 건설계약액이 2023년 고금리·고물가 탓에 12.1% 감소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이어져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데이터처는 "통상 계약과 기성은 1∼1.
올해 울산의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등 내수 소비 침체와 더불어 지역 중고차 시세 급락으로 인한 ‘2년 주기 신차 교체’ 생태계마저 무너지면서 지역 자동차 시장이 부진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울산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울산 지역 자동차 신규 등록 건수는 총 2만20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848건과 비교해 4832건 줄어든 수치다. 월별로는 1월 2944건, 2월 2585건(-24
포항시의회가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반납한다.시의회는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예산 중 기 지출액 등을 제외한 1억원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시재정 여건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악재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의회도 시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을 보다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김철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의회가 책임 있는
고금리·고물가 지속과 AI 기반 산업 전환으로 지역 민생 경제와 고용 안정이 위협받는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 정책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지역 경제의 최전선인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를 파악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첫 일정으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찾은
인천시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돌입하며 고강도 징수 활동에 착수했다.인천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2026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정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납부 여력이 저하된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동시에,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갑작스러운 자금난을 틈타 접근하는 불법사금융이 확산되면서 고금리 대출에 이어 협박과 폭언, 가족·직장에 대한 연락 등 불법추심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인돈 사채를 이용한 뒤 과도한 이자와 강압적인 상환 요구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단순히 돈을 빌리고 갚는 금융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불법적인 채권추심이 동반될 경우 피해자의 일상과 사회생활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불법추심 피해가 발생했다면 혼자 대응하기보다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신고하는 한편,
기준금리가 3.00%로 올라서며 1년 8개월 만에 다시 고금리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은 27일 기준금리를 3.00%로 이전보다 0.25%p 인상했다. ‘백투백’ 기준금리 인상 행보에 나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그만큼 물가 오름세를 차단하고 주택 가격과 환율 안정을 위해 다급한 긴축 처방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긴축의 청구서는 결국 가계와 기업에 돌아온다. 특히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과 자영업자·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2회 연속 인상한 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은 것”
고금리 장기화와 대출 이자 부담이 가계 재정을 압박하면서 국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액이 최근 3년 6개월 사이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 총액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체액이 늘어나는 속도가 6배 이상 빠르다는 점에서 가계의 부실위험이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은행 주택담보대출 건전성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주담대 채권 잔액은 77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말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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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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