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오는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이번 2차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이하인 가구원이며, 개인별로 신청·지급받는다.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000만원 초과 가구는 가구원 모두가 제외된다.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가능하다.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 △선불형 충주사랑상품권카드 중에서 선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 예금통장에 대해선 압류를 유보한다더니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형 통장'까지 무차별 압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건보공단의 관행은 바뀌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전북 군산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김아무개씨는 최근 지난해 데일리중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예금통장까지 '무차별 압류'' 기사를 보고 제보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22일부터 소득 하위 90%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 지급 대상자는 올해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준 이하이며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지 않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도민은 오는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는다.일부 시군에서는 지급 수단이 다를 수 있어 사전
23시간전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 72억 720만 원을 들여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나뉜다.먼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1만 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2종 수급자는 입원
정부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지급 수단은 1차 쿠폰 때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인 시민으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22만원, 2인 가구 33만원, 3인 가구 42만원, 4인 가구 51만원, 5인 가구 60만원
양구군은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2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주시는 소비 활성화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한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대상의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약 7,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따라 소득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2차 지급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민생 안정 정책의 하나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신청 기간과 절차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국민이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초과 또는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 가구는 제외된다. 또한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도 제외된다.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
5시간전
전국적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인구가 3만 명을 넘는 가운데, 이들 중 복지제도의 보호를 받고 있는 가구는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기준 단전 위험 인구는 17,103명, 단수 위험 인구는 14,639명에 달하며,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각각 13.7%, 11.9%에 그쳤다"고 밝혔다. 위험 인구란 전기·수도요금 체납, 건강보험료 미납, 금융 연체 등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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