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추석을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과 함께 새만금산단 건설현장에서 공사대금 체불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하도급, 자재 대금과 장비 임대료 등 협력업체에 대한 지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이에 따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했다.또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건설공사 대금을 조기에 지불하게 함으로써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명절을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22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건설현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과 위문 활동을 한다.이번 점검에는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동행해 총 9개소를 방문한다.22일은 ▲대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촌중심지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보건지소·온누리센터 등 복합거점 조성과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포함해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
울산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지역업체 하도급 금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등 건설산업 전반에 활력이 돌고 있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금액은 2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하도급 금액을 크게 상회했다. 지역업체의 하도급 금액은 2021년 5553억원, 2022년 6570억원, 2023년 8345억원, 2024년 1조5139억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현재 2조2000억원을 기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10.16.부터 11.28.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용접작업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등 사고 예방대책 ▲평균기온 4도 이하에서 타설하는 한중콘크리트 시공 및 품질관리계획 ▲지반 동결 현상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관리 실태 등 겨울철 기온 하강과 강설‧빙결 등으로 인한 건설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행복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오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영상과 소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안전장비란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비계 변위 감지기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이들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제작된 영상과 책자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지원 대상 요건, 지원 장비의 기능, 지원 기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설현장에서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예방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장 관리직원과 근로자 400여명에게 산재예방 홍보물과 음료 등을 배부했다.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첫 번째 단계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
‘국가인증감리제도’가 도입, 실효성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업계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감리의 전문성·독립성을 높이는 ‘국가인증감리제’를 본격 도입했다. 지난 2023년 4월 인천 검단사고 조사 결과, 감리의 구조안전 검토가 미흡했던 점이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면서 도입이 추진, 2023년 12월 12일 전격 발표하며 업계 우려를 낳았었다.공공시설물 품질 제고는 물론 부실공사 사전 차단을 위한다는 취지는 박수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득, 실을 따진다면 마냥 박수 칠 일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건설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기술 활용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19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17일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김재경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를 초청,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건설 관련 기술 이해 및 사고방식 전환을 돕고자 마련한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사고 및 확률적 의사결정의 중요
포천시는 14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지난 14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사무실을 찾아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철도 사업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다. 제때 가동하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시공해 달라”고 강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고 관내 생산 자재와 장비를 우선 사용해 달라”고 덧붙였다.또한 한국부동산원에서 위탁 진행 중인 토지보상 관련해서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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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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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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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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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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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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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범기술 적용’ 가을 설향 딸기 조기 수확 시작
청주시는 새 기술을 적용해 재배한 올가을 설향 딸기 수확이 상당구 가덕면에서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냉각 패드로 딸기 온도를 관리하는 조기 정식 기술을 도입한 결과로,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설향 딸기 수확이 가능해졌다.이 기술은 지난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화아분화를 조기에 유도해 10월 빠른 출하가 가능해졌으며, 수확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나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가덕면에서 10년 이상 딸기 농사를 지어온 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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