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R&D 인프라 갖춘 포항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정부 핵심사업 추진하며 경쟁력 강화 ‘의대정원 확대’ 이슈…지역의료 붕괴 막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등 공모 선정 최근 10년간 바이오 인프라 체계적 구축으로 국비 확보 가시적 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포스텍 ...
이르면 내년 7월 구미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공학전문대학원이 문을 연다. 공학전문대학원은 학사 학위 소지자 중 3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2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해 2년제 공학 전문 석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서천군이 서면 월리 김가공특화단지 인근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서면 농어촌도로 101호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 김가공특화단지 진입도로는 단지 앞 삼거리인 지방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었으나, 특화단지 내 진입 도로 폭이 비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의 위험도 커 도로개선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군은 설계, 공사 등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202...
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권덕철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는 실험, 인증, 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마주하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4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서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GTX-C노선이 지나는 병점역 연장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교통망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 ‘대경회’가 13일부터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인 장관들이 고향 경북을 찾아와 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서 “경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준비하는 인천시가 서울대 등과 연계한 '바이오 광역화'에 나선다.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연계협약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공모 발표회 자리에서 나온 심사위원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유 국장은 “심사위원들은 인천의 입지나 인프라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했다”라며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됐을 때 인천만의 특화단지가 아니라 광역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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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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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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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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