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최근 제33회 전국무용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3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행위원회의에서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될 제33회 전국무용제 홈페이지 구축, SNS 홍보 및 33 댄스 챌린지 안무 등이 논의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로써 제주지역에는 2010년에 국제기구로서는 최초로 유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비롯해 2019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에 이어 총 3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섰다.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청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응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아태YMCA연맹본부 개관식은 이날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열렸으며, 인사말씀, 기념식수,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소헤일라 헤이엑 세계YMCA연맹 이사장, 필립 토마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이사장, 김신향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게이코 토네가와(Mrs.
김홍권 기수와 호흡을 맞춘 수사대가 제19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다. 수사대는 지난 11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19회 KCTV배 대상경주 1400m구간에서 '사상최강'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대상 경주에서는 미래황제가 경주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경주 중반 중위권에서 탐색전을 펼치던 수사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 분과의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LS일렉트릭, LG전자, SIMENS, 후지일렉트릭 등 국내외 대형 및 고출력 제조 관련 업체를 비롯해 독일, 일본, 영국 등 10개국에서 50여 명의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영상진단의료기기,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대형 및 고출력 제품은 공간이 한정된 전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제주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이 선보인다.국가무형문화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31일부터 10월까지 오후 7시 사라봉 소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2024 상설공연 ‘금요일엔 굿이지_굿,꽃 피우다’를 개최한다.전통 문화예술로서의 영등굿을 재해석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개발,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관광 문화 상품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는 제주굿공연과 국가무형유산공연, 창작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상설공연에서 선보일 제주 굿공연으로는 제주칠머리당
제주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점가의 전기 사고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시는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74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차단기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안전기 교체 사업에는 기존 노후화된 누전차단기를 떼어내고 미세 스파크까지 감지할 수 있는 아크차단기로 교체가 이뤄졌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제주에서 집성촌이 특이한곳이 모슬포 인근 서광서리다. 고을나의 집성촌,남송이오름과 넙게오름이 동네를 받치고 있다.전하는 바에 의하면, 들짐승이 많이 살고 독수리도 많았던 유명 사냥터다. 넙게오름 8부정상에 분화구인 굼부리가 있고 굼부리에 고을나가 살았다고 추정되는데, “흙비 내리니 장독대 두껑 닫으라” 란 전설이 내려온다.넙게오름 서북방 2km에 남송이오름이 있다.원래 이름은“남+송이”인 “나르는 수리.”이고 남송이 오름앞에 곶자왈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오늘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story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을 개최한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여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이 전시회는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관찰자의 시선으로 어승
우리나라와 중국 중·장년 축구 동호인들이 제주에서 경기를 통해 우정을 쌓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중국전국중장년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 천연잔디구장에서 ‘2024 한·중 중장년 국제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 대회에는 중국에서 8개 팀, 한국에서 13개 팀이 참가해 50대부와 60대부로 나눠 경기를 펼치고 있다.중국에서는 ▲심양극동축구팀 ▲베이징의오래된총알축구팀 ▲랴오닝푸순석연대 ▲축구국제포럼 연합팀 ▲스페인중화만리장성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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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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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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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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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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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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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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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긴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대에 오르는 고전이다.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