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 내 티스톤의 차 숙성 공간인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 오픈했다. 티스톤 하층에 위치한 티스톤 셀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내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도감을 연출하며 한층 더 깊어진 차 경험을 제공한다.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내 2013년 준공된 티스톤은 자연과 사람, 차가 어우러지는 복합 차문화 체험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선조들의 먹과 벼루를 통한 문화 예술의 표현 방식에 영감을 받고, 한국 차 문화의 가치를 소개하고
제주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 티뮤지엄 앞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ㄱ씨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 내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 오픈했다.티스톤 하층에 마련된 이 공간은 숙성차의 깊은 풍미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단장됐다고 28일 밝혔다.티스톤 셀러는 제주 자연의 가치와 차의 인고의 시간을 공간에 담는 데 중점을 뒀다. 어두운 통로를 따라 나무 향과 찻잎의 온기를 느끼며 숙성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숙성차는 최적의 향미 발현을 위해 설계된 환경과 오설록만의 숙성 기술로 완성됐다. 별도 부원료 없이 찻잎만을 사용하며, 각각의 차는 전용 나무 숙성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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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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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인프라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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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포화·내수 침체 골목 카페·식당·편의점 감소
골목마다 즐비하던 커피숍이 감소하고, 치킨가게, 호프, 식당, 편의점 등도 일제히 줄었다.자영업 포화 상태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관련 업종에서 휴·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커피음료점은 9만5337개로 작년 동기보다 743개 줄어들었다.커피음료점은 2018년 4만5203개에서 2019년 5만3102개로 크게 늘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분기에도 6만2916개로 뛰었고 2021년 7만개를 돌파한 뒤, 2022년 8만5609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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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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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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