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하였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해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정부 및 국회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했으며,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 김택환 독일 본대학교 박사(전 경기대 특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25일 결혼하면 초저금리로 2억원 정도를 주택자금으로 빌려주는 방식의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 5선이 되는 나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서울와이어가 주최한 ‘인구절벽 충격에 휘말린 대한민국 경제’ 포럼 기조강연에서 “현재 청년세대가 출산, 결혼을 하지 않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주거 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가면 저출산 관련된 법안 1호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을 제안하겠다”면서 “돈 준다고 아이를 낳지는 않는다. 그러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7163억 원보다 447억 원이 증가한 7610억 원 규모다. 주요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13일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에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로 2030년이면 울산 초등학생 인구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4일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마련한 ‘부울경 사회서비스 정책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공개된 ‘울산시 초등돌봄 실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울산 초등학생 인구는 3만5812명으로, 2023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갈수록 두드러지는 저출산의 여파가 고스란히 초등학교 입학수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지역 내 돌봄시설 활용도 등을 높일
정부가 아이를 낳은 국민에게 출산·양육지원금을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모으기에 나섰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국민생각함’을 통한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으로 파격적인 지원 필요성에 관한 국민 의견을 모으고 있다.의견 수렴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국민생각함’을 통해 참여가능하다.권익위에 따르면 국민생각함을 통해 2006~2021년간 저출산 대책으로 약 280조원의 재정이 투입했다.하지만 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0.6명대로 지난해보다 더
안양시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안양시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캠페인을 한다. 시는 출산지원금 지원, 난임부부 지원 확대, 아이좋아 행복 꾸러미 서비스, 출산 준비교실 등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 20∼60대 26명으로 구성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만드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사상구협의회는 지난 9일 출산 장려 캠페인 일환으로‘기저귀 및 물티슈 전달’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관내 영유아 세대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유아 필수품인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황문성 회장은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직사회에서 먼저 앞장서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 유일하게 달서구만 시행 중인 출산실적가산점의 대상을 첫째자녀까지 확대하고, 점수를 상향 조정해 혜택을 부여한다.달서구는 최근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한 방울의 작은 마중물이라도 만들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산실적가산점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2019년도부터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둘째자녀 이상 출산직원에게 근무성적평정시 0.5점에서 1점의 실적가산점을 부여해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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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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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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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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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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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진격’이다.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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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도 AI 중심으로 재편...AI 익스플로러 주목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시애틀에서 서피스 하드웨어 및 윈도11에 초점을 맞춘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윈도센트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출하될 주요 윈도11 2024업데이트 및 윈도11용 AI 경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가장 큰 관심은 윈도11에 탑재될 AI 익스플로러로 쏠리는 분위기다. AI 익스플로러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윈도11에 탑재될 차세대 AI 환경을 포괄하는 의미로 통하고 있다.AI 익스플로러는 NPU를 활용해 윈도 사용자가 하는 작업들을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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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전해
홍남표 창원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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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부인만 보호하는 '상남자' 아닌 '상대통령' 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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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통령 내외분이 바른 길을 가시도록 인도해 주십시오"라고 기도문을 공개했다. 박 당선자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