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8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추경호·송석준·이종배 의원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야당은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인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도정과 한화의 의심쩍은 협력관계에 대해 도지사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한화 우주센터 건설과 애월읍 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 관련 논평을 내고 "비슷한 시기 특정 기업의 투자계획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도정과 기업의 불투명한 협력관계가 부각 되고 있다"며 오영훈 도지사의 입장을 촉구했다. 국
오늘 정견 발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 송석준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출이 총선의 교훈을 되새겨 원내지도부를 구성하자는 취지이니 수도권 민심을 잘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세 후보 중에 제가 이번에 책임을 져야 되지 않
윤상현 국회의원은 5월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정치 분야 발제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제 분야 발제는 이철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외교안보분야..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위원들은 7일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과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장관은 민생입법을 위해 5월 임시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환노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이지만, 마지막까지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 회의로 돌아오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민주당 환노위는 "지난 4월 10일 제22대 총선 결과는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 특히 윤석열정권이 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은 소속 의원들을 개별로 만나 식사하거나 의원실을 돌며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 6일까지 연휴였기에 후보자들은 당선인들과 대체로 유선으로 소통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원내대표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 등록일 직후인 5일부터 9일까지다.원내대표 선거는 출마자와 유권자가 모두 같은 당 동료 의원이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
22대 국회 개원을 20여일 앞두고 여야가 원내 지도부 재정비에 나서면서 거대 양당의 대치 전선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여야 신임 원내 지도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현안은 ‘채상병 특검법’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통령 재의요구권을 건의하겠다고 했고, 대통령실도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법은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 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 직전인 오는 28일 본회
국민의힘이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22대 국회 원년 원내사령탑 경선을 앞둔 가운데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등 울산 당선인들도 후보군을 놓고 각각 다각적인 검증에 들어갔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배, 송석준, 추경호 당선인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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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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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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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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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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