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해설사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16일 1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제주의 지질부터 지하수, 곶자왈, 오름, 식생, 야생동물, 해양생태, 제주 개발문제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정규 교육 이후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활동과 연계된 현장동행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만원이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생태안내자202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해설사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16일 1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12강의 이론과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제주의 지질부터 지하수, 곶자왈, 오름, 식생, 야생동물, 해양생태, 제주 개발문제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정규 교육 이후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활동과 연계된 현장동행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만원이다. 신청은 링
제민신협은 지난 11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멘토링 2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에코랜드를 방문한 아동들은 곶자왈 산책로를 탐방했다.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 동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문화 이사장은 "5월 어린이날,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민신협은
한수풀도서관은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 - 우리가 몰랐던 곶자왈의 세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태유 강사와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을 걸으며 제주에 곶자왈이 생성된 역사를 비롯하여 개가시나무, 천선과나무, 꾸지뽕나무 등 곶자왈 특유의 식생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겹겹이 쌓인 제주의 세월과 아름다움이 깃든 작품이 서울에 선보이기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제주 출신 홍진숙 작가의 개인전 ‘겹겹의 시간, 섬’을 열고 있다.직접 탐구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내온 홍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와 판화 작품 약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관객들은 작가의 제주의 곶자왈, 용천수, 탐라순력 시리즈를 통해 서울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작가는 빠르게 변
제주 숨골로 알려진 곶자왈은 세계에서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숲으로 토양의 발달이 빈약하고 크고 작은 암괴들이 두껍게 쌓임으로써 빗물이 지하로 유입되어 맑고 깨끗한 지하수가 생성된다.특히 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과 제주도 자생식물의 50%이상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졌다.제주특별법 제354조 1항 곶자왈조례 제7조에도 곶자왈은 제주도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수포가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으로 명시됐다.제주도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2015년
녹음이 짙어지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생태의 보고 선흘곶 동백동산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선흘1리 주민들은 습지와 곶자왈,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새를 주제로 한 축제 슬로건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힘, 우리들의 미래!’를 내걸었다.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뭇 생명과 인간의 공동체 회복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행사 기간 선흘곶 동백동산 숲을 탐방하는 5.1㎞ 코스인 ‘바람길’을 중심으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바람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 3명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5월에는 △차귀도유람선 김상훈 선장 △ 제주 표고사려니농장 손옥명 대표 △환상숲곶자왈 이형철 대표가 친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됐다.차귀도 유람선 김상훈 선장은 친절한 서비스 응대로 해양레저업 이미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제주 표고사려니농장 손옥명 대표는 한라산 해발 500m 고지 유기농 참나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표고버섯 수확 체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환상숲 곶자왈 이형철 대표는 곶
김품창 작가가 '제주를 품은 창' 에세이를 출판한 기념으로 작품전을 개최한다.제주를 품은 창 에세이에는 제주 삶에서 느껴지는 지난 일상들을 솔직하고 진솔한 감정으로 쓴 글들이 담겨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세이에 실린 작품 일부를 포함, 제주 자연을 소재로 한 고래, 곶자왈, 설문대할망의 신화 등 그림 20여점이 전시된다.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0개월간 서귀포시 스왈로 침대 서귀포점 3층에서 개최된다.개관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
속보=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켰던 핵심 쟁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진행하는 주민설명회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는 26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대정읍·안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곶자왈 조례 개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첫 번째 권역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곶자왈 조례 개정은 기존의 곶자왈 지역을 보호지역, 준보호지역, 관리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시장 “지역경제 선도…에너지 정책 이끌 수 있도록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1일 신재생에너지 교류의 장인 2024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 '제2 부교육감' 프레임에 갇히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교육에 적합한 조직 및 인력 운용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 진단을 실시한 결과,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제안됐다. 이를 통해 '제주형 직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인데, 일각에서는 제2 부교육감 신설 프레임에 갇혀 조직개편 논의가 한계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의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해 온 중앙경영연구원은 2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용역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용역진은 중간보고서에서 언급했던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단독 행보' 재개, "영부인들 의지로 성사된 전시"
공개 활동을 재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1일 단독 활동으로 행동 반경을 넓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고 있는 '희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 국민의힘 의원 대만 총통식 참석에 "엄중 항의" 반발
1시간전
중국 정부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대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역행하는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일중 정상회의는 아직 공식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검찰 인사, '김건희 수사 방탄용 물갈이' 57.1%
1시간전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방탄용 물갈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