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이상기후 등으로 우려되는 고추와 토마토 등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성군은 2018년부터 주요 소득 원예작물인 고추,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주는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가장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이러스 감염이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 병은 주로 해충, 종자를 통해서 전염돼 수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