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사업소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수목원·정원 공동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스탬프 투어'는 인천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인천수목원을 비롯한 행사 참여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도장 3개를 찍으면 반려식물 교육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로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
3주전
인천시가 2022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활동이 거의 없는 시 산하 위원회 43개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2022년 19개 위원회, 2023년 13개 위원회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3월 11개 위원회를 비상설화 했다.시 산하 위원회는 대부분 위원들의 임기가 정해져 있는 상설위원회로 운영되지만 회의 개최 실적조차 없는 유명무실한 조직이 많아 폐지 또는 통페합, 비상설화 방식으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인천시 산하 위원회는 모두 268개로 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과 협력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 15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업무협약에 따라 동화마을에서 운영 중인 제스코관광마트 내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을 지정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의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안테나숍은 소비자의 선호도나 반응 등을 파악해 상품개발이나 판매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개설된 전략 점포이다.제주도는 제주 특산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만큼 제스코관광마트 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43개
경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해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눠 실시한다.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왔다.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누어 실시한다.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두차례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했다.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총선이 끝나고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되면서 5월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9593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9% 늘어난 물량이다. 우선 수도권에서 2만34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1만8981가구, 서울 2459가구, 인천 1964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은 수도권에 이어 가장 많은 물량인 304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 이어 충남 1854가구, 대전 1779가구, 부산 1581가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현금 없는
울산시는 정원·수목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정원·수목원 도장 찍기 여행’을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연결망을 중심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정원·수목원 운영 기관과 협업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를 방문해 정원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익힘책을 수령한 뒤 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여 정원·수목원 43곳 가운데 3개 정원·수목원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반려식물 도구 꾸러미를 제공한다. 3개의 도장을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국민의 안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추진한 소방정책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3일 소방청은 ‘2023년 시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실적이 우수한 6개 시도 소방본부에 대해 시상했다.‘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하며, 소방정책 집행의 실효성·통일성·책임성을 기준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15개 항목 43개 지표를 평가한다.7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사경비 삭감하더니 경남 도민의 날 음악회 ‘2억’ 추경은 왜
경남도가 도민의 날 기념 음악회를 열겠다며 2억 원을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하면서 사전 심사를 거치지 않아 도의회에서 ‘편법’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본예산 행사성 경비 일괄 삭감 기조를 벗어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기획행정위는 지난 17일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지자체 문화예술 예산 비중 작아…위축 심해질라 ‘우려’
경남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 부문 예산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여전히 부침을 겪고 있어 재정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다.나라살림연구소가 최근 전국 243개 자치단체 올해 본예산에서 문화예술 부문 예산 비중을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최초 8000m 신루트 개척자 삶 그린 '코리아루트' 출간
현직 교육 공무원이 히말라야와 관련 다섯 번째 책 '코리아루트'를 출간했다. 주인공은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 이번에 낸 책은 한국 히말라야 원정 사상 40년 만에 새로운 루트를 통해 세계 14위봉 시샤팡마에 올라 한국 최초 8000m 신루트를 뚫은 강연룡(
Generic placeholder image
“4·3 정의로운 해결 위해 5·18 등 연대·협력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광주 등 다른 지역과의 연대·협력을 다짐했다.도의회 4·3특위는 지난 17일과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과거사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의회 4·3특위는 1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한편 17일에는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특히 도의회 4·3특위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의 현안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5·18 진상조사 보고서 공개 및 의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 존재감' 복권에 영향 관심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9일 잠시 귀국해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김 전 지사는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정경대 방문 교수 활동 차 한국을 떠났다. 김 전 지사는 귀국 후 추도식 외 공개적인 활동은 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