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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소재 업체 카프로가 관계사로부터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13일 공시에 따르면 카프로는 시설투자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의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 금융기관이 아닌 관계사를 통한 차입이다.차입금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존 차입금이 없었기 때문에 차입 후 단기차입금 총액은 100억원이다.회사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카프로는 나일론 생산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제조하는 국내 유일한 회사로 1969년 설립됐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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