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기관 긴밀협력 당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농가들을 살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8월 29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일대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피해 복구 상황 및 영농 재개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7월 20일 1차 현장점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일 제주 일부 지역에 발효된 기상특보에 대응하여,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문화유산에 대한 사후 점검을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광준가옥, 문형행가옥 등 호우 피해 우려 문화유산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점검팀은 지붕 훼손 여부, 배수 상태, 누수 현상 및 부분 붕괴 피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센터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및 목조건축물을 피해 점검의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등 재난·재해 비상 대응 매뉴얼을 사전에 수립하여 재난 유형별 점검 대
합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 동안‘7.16~20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합동설계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 및 군청 지원 시설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3개반을 운영하며 총사업비 80억 6600만원, 246건에 대해 추진한다.이번 합동설계반이 설계하는 사업은 국비, 도비를 지원받는 지원복구 사업과는 달리 군비 100%인 자력복구 사업으로 합동설계반의 자체 설계로 설계용역비 5억 9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및 당진시 운영위원회가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은 지역사회가 하나 돼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당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호우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종언 도회장은 “이번 집중호
울진군은 지난 9월 4일 가뭄 속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매화면, 기성면 등 일대에 집중된 호우 피해가 발생에 대해 긴급 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완료했다.이날 집중호우로 ▲방율리 도로 사면 유실 ▲구산리 굴구지 입구 토사유실 ▲신흥리 도로유실 ▲망양리 토사 유출 ▲망양로 주택 ▲마린CC골프장 유수지 붕괴 등 공공시설 6건, 사유시설 4건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한, 침수된 벼, 과수 농가에 대해서도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날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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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5일 “‘소상공인 경영 회복과 민생 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이 지난 2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이달 3일 발생한 호우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함평군을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관계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시장에서 장을 보고,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 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또한 전통시장 소비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
울진군은 지난 9월 4일 가뭄 속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매화면, 기성면 등 일대에 집중된 호우 피해가 발생에 대해 긴급 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집중호우로 ▲방율리 도로 사면 유실 ▲구산리 굴구지 입구 토사유실 ▲신흥리 도로유실 ▲망양리 토사 유출 ▲망양로 주택 ▲마린CC골프장 유수지 붕괴 등 공공시설 6건, 사유시설 4건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한, 침수된 벼, 과수 농가에 대해서도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날 직접 피해 현장을
의령군은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호우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2025년 재산세와 자동차세 전액 감면을 추진 중이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의한 피해 부동산 및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차량이다.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하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할 계획이다.아울러 호우로 멸실·파손된 주택, 차량 등을 대체 취득할 시 취득세를 면제하고,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합천군 대병면 하상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대병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호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선풍기는 대병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하상도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더위까지 겹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화종영 대병면장은 “주민들
충남도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보다 앞서 특별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피해 소상공인 13개 시군 1908명에 대해 600만 원씩 총 114억여 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 호우 피해시 정부지원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어느 시도보다 빠르게 도와 시군이 앞서 조치한 결과다. 또한, 정부가 이전에 발표한 복구계획에 따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00만 원 외에 호우 피해 위로금 500만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은 먼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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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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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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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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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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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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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표고·꽃송이버섯 국유품종 활용 신청 상시 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9월18일 표고버섯과 꽃송이버섯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연중 상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기존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 접수는 연중 두 차례 시행했으나, 2025년부터 국유품종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신청 제도로 개선 운영한다.이번 통상실시권 대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표고버섯 원목재배용 1품종 △톱밥재배용 7품종 △꽃송이버섯 1품종이 포함된다.특히, 표고버섯 톱밥재배용 ‘산호향’은 갓이 크고 모양이 균일해 고품질의 신선표고를 생산할 수 있다. 꽃송이버섯 ‘썸머퀸’은 재배 기간이 짧고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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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하반기 3500명 뽑는다… 상반기보다 1400명↑
한화그룹이 올해 하반기 30개 계열사에서 총 3500여 명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이는 상반기 채용 규모보다 1400여 명 증가한 수치다.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절차는 각 계열사별로 공지될 예정이다.한화그룹은 방산, 우주, 조선, 해양,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핵심 사업 확장에 발맞춰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 계열사별 채용 인원을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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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유럽 인테리어·가구의 과거에서 온 미래 VIEW (2) 소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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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AI 합성 이미지로 이 대통령 비판… ‘대법원장 압박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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