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수중 드론을 활용한 건설·항만시설 품질 관리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수중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품질 관리 체계는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내진 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항만 시설 성능 개선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된다.그동안 건설 현장 및 항만 시설의 수중부는 감독자가 직접 육안 검사를 하기 어려워 잠수부가 촬영하는 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특히 잠수부가 촬영한 자료를 사후 검토하는 방식이어서 점검 누락과 잠수부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이에
인천시가 15일 유관 기관과 함께 인천 항만 일대에서 과적 차량 합동 단속에 나섰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학계·산업계 전문가 한자리에, 북극항로 실현 방안 심층 토론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북극항로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정책세미나...
중부뉴스통신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은 발전5사의 연료 구매와 항만 운영 자료를 분석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산업·투자·개발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광역경제권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항만·산단·에
김만식 기자 = 물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의 교차점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또 한 걸음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선광은 1948년
삼성중공업이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운항 최적화 기술 실증에 성공하며 해운·물류 분야 혁신에 한 발 다가섰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AI 자율운항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태평양 횡단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AI 기
중부뉴스통신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할 해역과 항만 일대의 해·육상 치안현장 점검을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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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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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에 열린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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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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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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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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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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