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가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의 드론 전문교육과 무인항공 인재 양성, 수중드론 현장 실증을 통해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백석대 무인항공센터는 2024년부터 해양경찰교육원과 협력해 드론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약 50명의 드론 운용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특히 수중드론은 해양 수색·구조, 불법 어업 단속, 해양 환경 감시 등 미래 해양 임무 수행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실증 사업은 현장 적용
울산항만공사는 수중드론을 활용한 건설·항만시설 품질관리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수중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품질관리 체계는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내진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항만시설 성능개선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된다.그동안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의 수중부는 감독자가 직접 육안 검사를 하기 어려워 잠수부가 촬영하는 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잠수부가 촬영한 자료를 사후 검토하는 방식이어서 점검 누락과 잠수부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수중드론을 활용한 점검
울산항만공사는 수중 드론을 활용한 건설·항만시설 품질 관리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수중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품질 관리 체계는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내진 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항만 시설 성능 개선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된다.그동안 건설 현장 및 항만 시설의 수중부는 감독자가 직접 육안 검사를 하기 어려워 잠수부가 촬영하는 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특히 잠수부가 촬영한 자료를 사후 검토하는 방식이어서 점검 누락과 잠수부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이에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전국적인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금융·우편·서비스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긴급 신고 체계까지 광범위하게 화재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27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통해 "화재로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이던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대전 본원과 광주·대구센터에서 총 1600개의 정부 업무시스템을 운영 중인데, 이번 화재로 대전 본원에 있던 647개 시스템이 중단됐다.이로 인해 당장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논평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검찰펑 폐지는 국익을 훼손하고 권력 방탄에 악용되는 국가적 자해행위라고 맹공을 퍼부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익과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정부조직 개편의 원칙을 철저히 무시한 채 맘에 들지 않는 정부 부처는 모조리 폐지하고 찢어버린 분풀이용 보복성 악법이자 국가적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각종 부정과 부패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반성과 사과 대신 검찰청 폐지라는 방탄용 개편 꼼수를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