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일본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와 협력해 국내 판매자의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판매자를 위해 계정 개설부터 상품 등록, 마케팅, 물류 운영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라쿠텐 이치바는 K셀러의 입점 절차를 돕고, 일본 마케팅은 글로벌 위탁업체 트랜스코스모스가 맡는다.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와 국제 운송, 일본 현지 물류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일본 현지 유통에
울산 중구와 울릉크루즈는 22일 울릉크루즈 내 다목적실에서 민간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중구 주민의 여행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울릉크루즈는 중구 주민과 중구 직원이 울릉크루즈를 통해 울릉도 및 독도 관광 시 주중·비수기 선박 요금 20% 및 주말 선박 요금 10% 할인 혜택, 운송 및 숙박 등 편의시설 이용, 특별 관광상품
현대차·기아가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건과 본상 9건을 수상했다.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물류 시스템 시티팟과 어반팟, 기아 PV5 위켄더 콘셉트 등 주요 콘셉트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티팟과 어반팟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시간 추적 기능을 갖춘 무인 운송 시스템이다. 시티팟은 산업 원료 운송이나 자동 재급유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어반팟은 물류센터 등 실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운용 가능하다. PV5 위켄더 콘셉트는 험지를 주행할
화물 운송 기업 세방이 2차전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세방은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28만7144주를 하이비젼시스템과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은 장외에서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주식 처분은 2차전지 관련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총 금액은 44억8203만원이다. 주당 가격은 1만5609원으로 산정됐다.현재 세방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126만4964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발행 주식의 6.55%에 해당한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는 지난 17일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Connex25’ 파트너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Connex25 파트너 이벤트에는 전국 60여 파트너사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LE의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사업 비전과 전략 공유와 함께 교육, 제조, 운송, 물류 등 주요 산업 분야의 혁신 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디지털 에이지 네트워킹 분야에서 혁신 사례와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파트너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신춘식 ALE코리아 지사장은 “파트너사들은
2025년 8월부터 속초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잇는 카페리 정기항로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2월 중단된 지 약 1년 5개월 만의 운행 재개로, 한·중·러 3국 간 해상 물류 운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항로 재개는 속초시가 항만 노선 회복을 위해 운항선사와 지속 협의한 결과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관련 인프라 정비와 행정 지원을 통해 적극 협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속초항은 국제항로 복원과 동해안 관광·물류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운항선사는 ㈜지앤엘에스티로, 해상·항공·육상 운송
강릉시와 횡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지정됐다.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릉시는 기존 5개 노선 58㎞ 구간에 화물차 자율주행 실증 구간 10.5㎞를 추가 승인받았다.횡성군은 둔내면 스마트 생태관광 셔틀 차량 운영을 위한 2개 노선 25.2㎞ 구간을 신규로 지정받았다.강릉시와 횡성군은 임시 운행 허가와 유상 화물 운송 허가 절차를 거쳐 시범 운행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교통 소외지역과 관광지 인근 교통취약지역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또 현재 지정된 2개 시군 외
1개월전
수출용 자동차와 블렌딩용 오일의 국내항 간 운송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울산항을 비롯한 주요 항만의 물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울산항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와 자동차 수출입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이번 조치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출 자동차 및 블렌딩용 오일의 내항 운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항화물선의 선령제한에 관한 고시’ 등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수출 자동차 운반선에 적용되던 선령 제한 예외 조치가 당초 올해 6월말에서 2028년 6
21시간전
성남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결연도시 경기 가평군, 전남 담양군 등의 복구 지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HD현대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삼계탕, 컵밥, 반찬류 등의 생필품과 굴삭기다.시는 각 자매결연도시의 피해 복구 수요에 맞춰 굴삭기는 가평군에, 생필품은 담양군 등에 운송·전달했다고 설명했다.각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
독일계 측정기술 기업 테스토코리아가 여름철 급증하는 세균성 식중독에 대응하기 위한 식품용 온도계 신제품 3종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확한 온도 측정과 현장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식중독은 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9월 사이 집중 발생한다. 특히 식재료 운송 및 보관 환경이 부적절하거나, 조리 후 음식이 장시간 상온에 노출될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진다. 이에 테스토코리아는 보다 정밀하고 간편한 식품 온도 측정 기기를 통해 예방 솔루션을 제안했다.테스토 104-IR BT는 적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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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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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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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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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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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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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산사태 피해 포천 덕암농장 / 예고된 ‘인재’… 원인 제공 주한미군 ‘나몰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각지의 축산현장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소재 모돈 240두 규모의 일괄사육 양돈장인 덕암농장은 그 중 한 곳이다. 지난 7월20일 새벽 주한 미군 관할지역의 산사태와 함께 토사와 나무가 덕암농장을 덮치며 임신사가 두동강 나고, 만삭돈 10여두가 폐사하는 등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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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접어도 멀쩡" … 갤폴드7 내구성 화제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의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물릴지 주목됩니다. 3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개보위의 조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르면 8월 과징금 부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직전 3개 사업연도 평균 매출액의 최대 3%를 과징금으로 매길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지난해 무선통신사업 매출은 약 13조원으로, 과징금을 최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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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지원
▲서해동 원장=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일대 농가를 찾아 신속한 침수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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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안랩 SOAR 기반 보안 자동화 구축 사업 본격 확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쿼드마이너는 안랩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보안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SOAR는 ▲보안 경보 대응 ▲위협 분석 ▲접근 차단 등의 보안 운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통합하는 보안 플랫폼이다.주요 산업군에 SOAR 구축·운영 경험 축적쿼드마이너가 SOAR 기반의 보안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사이버 위협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하려는 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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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 신설…"다문화 청소년의 아름다움 표현 지원"
아모레퍼시픽이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밋 유어 뷰티’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