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반기 이동수리센터는 ▲한림읍, ▲애월읍, ▲조천읍, ▲구좌읍, ▲한경면, ▲우도면에서 진행된다.자전거
애월읍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근무소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김태헌 애월읍장은 “이번 경험이 학생여러분의 진로 탐색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출신 강동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차관급 직위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에 발탁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강 상임위원을 사무차장에 임명했다.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출신인 신임 강 사무차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5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기획재정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부이사관에 승진해 경기도선관위사무처장을 지냈고, 2022년에는 이사관으로 승진해 중앙선관위 조사국장과 서울시선관이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했
경남에 위치한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1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 관내 샤인머스켓 농가 포전에서 순정리작업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81명이며, 제주농협은 봉사단에게 이동수단, 농작업키트, 중식 등을 지원했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제주도내 뿐만 아니라 도외에서 찾아오는 대학생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력을 구하기 힘든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제주도재향군인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용사의 주거지를 찾아 2025년도 제1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제주시 애월읍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 양oo 참전용사에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제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서귀포시 영천동에 거주하는 향군회원 오oo 댁을 방문,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산뜻하게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임에도 자원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동사활동을 전
애월읍은 7월 29일 팀장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여름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상호기부 추진, 해수욕장 안전관리, 휴가철 복무점검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해수욕장 안전확보를 위해 인력 및 시설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김태헌 애월읍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여름철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협중앙회는 28일 제주시 애월읍 지역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에서 교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3월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위한 교육연수시설로 운영되고 있는데, 새롭게 증축한 교육관은 지난 6월 24일 준공 승인을 받았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손성은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고문화 건축추진위원장, 건축추진위원 및 건립추진위원, 허영진 신협 제주연수원장과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신협제주연수원 건립에 기여한 건축추진위원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서는 가운데 주민들이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종합폐기물사업 반대대책위원회는 15일 제주도청 앞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대책위는 “폐기물시설이 들어서면 애월읍민의 생명수인 광령정수장 수질오염은 물론 외도·노형·연동 일부 지역까지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린이와 노약자가 많은 광령리주민의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을 침해하는 행정허가는 철회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집회 참여 주민들은 ‘폐기물 처리 시설 허가 철회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가 준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생명존중 사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1단계 시설로,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연면적 999.59㎡ 규모로 조성됐다.반려동물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됐다.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30일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제2동물보호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들어서는 연면적 999.59㎡ 규모의 동물보호시설이다. 반려동물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됐다.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종합적인 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담당한다.제주도는 제2동물보호센터 준공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교육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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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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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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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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