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레드는 17일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 전용 '사이버펑크 2077 : 얼티밋 에디션'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사이버펑크 2077' 본편과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포함하는 구성이다. 맥OS 15.5 이상, 16GB 이상 통합 메모리를 갖춘 애플 실리콘 맥에서 완벽 지원된다. 지난 2020년 플레이스테이션 및 X박스, 그리고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된 화제작으로, 최근 닌텐도 스위치2에 이어 맥 버전까지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맥 전용 버전은 애플 실리콘 및 메탈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부드러운 성능, 선명한 비주얼, 뛰
배우 임세미가 ‘트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임세미는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연인 배이지 역을 맡았다. 1회에서는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은퇴 후 사라졌던 남자친구 주가람으로 인해 혼란과 분노에 빠진 배이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3년 후, 아무렇지 않게 다시 눈앞에 나타난 주가람을 마주한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대상 사이버 계정과 비대면 계좌 불법거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 사이렌’ 제3호 경보를 공동 발령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SNS, 이메일 계정은 물론 토스·카카오뱅크 등의 비대면 계좌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범죄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스쿨 사이렌이 청소년들이 일순간 사이버 범죄에 물들어 일생을 망치는 폐단을 완벽히 차단하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 ‘스쿨 사이렌’은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청소년 범죄의 새로운 유형과 수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고 효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이공계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첨단과학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 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의 심화 탐구활동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실제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역학계 및 전기회로에서의 강제 조화 진동 탐구, 3D프린팅과 첨단의료기기 탐구, 생체재료 기반의 세포 상호작용 및 조직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 선도했던 저력으로 인더스트리 5.0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5.0은 2021년 유럽연합에서 공식 제안한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기계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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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시 청년·지역 작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시는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청년·지역 작가 가산점 부여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가점은 청년 작가 5점과 지역 작가 5점으로 중복 적용이 가능해 지역의 청년 작가는 최대 10점을 받는다.건축물 미술작품 심의는 ▲가격 20점 ▲예술성 30점 ▲건축물 및 환경과의 조화 20점 ▲접근성 10점 ▲안전성 10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산업 발전과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실이 주최하고, 범창작자정책협의체와 한국방송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창작자 단체, 학계, 법조계, 정치권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는 주최자인 박수현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창작자 권익 보호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보였다.세미나는 AI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9일간,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수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다시 뜨겁게! 다시 시원하게!’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돌아왔다. 축제 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주간 물놀이 위주의 단일 콘텐츠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유럽식 EDM 축제 감성을 접목하고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여름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장에는
대전시의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7월 29~31일 제주도에서 제주도의 정보기술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탐구하고, 챗GPT 활용 등 전문 교육으로 진행됐다.제주시에 있는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하기도 했다.비자나무 군락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생태 보존 명소 ‘비자림’을 방문해 자연유산 보호와 생태관광의 조화, 무장애 탐방 시설 등에 대해 체
본보 제23기 독자권익위원회 7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7월에 10회에 걸쳐 기획 보도한 ‘울산,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 시리즈가 돋보였다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의 미래 어젠다를 제시하고 이를 공론화하는 지역 언론의 선도적인 노력과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호평했다. 또한 울산시가 추진 중인 ‘세계적 공연장’ 건립이 외형보다는 지역의 문화 환경과의 조화, 현실적인 운영 전략 등 내실이 중요하다며 언론의 역할을 당부했다. 울산대의대 학습장 울산 이전 협약 환영 ◇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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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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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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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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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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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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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직원 성금 433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 직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33만 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은 오는 14일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성금 기탁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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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사업’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31일 포항시가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사업’ 전반에 걸친 부실 행정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이날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과 김하영 의원은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와 함께 청구서를 제출했다.시의회는 사업 초기부터 마리나 계류장의 부적절한 위치 선정, 부실한 설계 및 시공, 반복적인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예산 낭비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 왔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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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철 꿀벌 집단 폐사 막는다
제주시는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인 응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 기생하며 면역력 저하와 바이러스 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약 10일의 생활사를 가지며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꿀 채취가 이루어지는 5~6월에는 약품 투입이 어렵기 때문에 늦어도 7월 말부터는 응애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관내 양봉농가 226호를 대상으로 응애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질병 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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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직업계고 학생 대상‘국가직 공무원 아카데미’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직업계고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2025 하계 국가직 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공직 진출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시험 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교육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한국사 등 주요 과목의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춘 전략 수립과 시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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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미래 기술과 생활 안전의 만남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까지 5일간, 경북도내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안전 체험 연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가족사진을 AI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한 후 이를 그립톡과 머그컵 등의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