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시는 오는 7월 8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등재 이후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서울대 권오영 교수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후 10년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리고 연구발표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공산성 조사와 가치상승(국립공주대학교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울주군이 선정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명소 9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가 마련된다.스탬프존은 △울산대곡박물관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산 암각화 박물관 △집청정 △반구서원 △반고서원 유허비 △대곡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특별 교육프로그램 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반구천 암각화이번 프로그램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문양을 중심으로 인류와 해양의 역사적 연관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여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별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가야고분군을 통합 관리하는 재단법인이 출범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이 있는 3개 도, 7개 시군은 11일 경남연구원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경남도·전북도·경북도,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합천군·남원시·고령군이 공동으로 관리재단을 설립했다.관리재단은 국가유산청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뒤,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이 되는 오는 9월 출범식을
한민족의 정신과 정서를 품어온 ‘민족의 영산’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울산 반구천 암각화에 이어 북한 금강산까지 세계유산 목록에 오르면서,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는 남북한의 문화유산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했다.북한은 지난 2021년 금강산을 문화·자연 복합유산으로 신청했으나, 코로나19 여
국가유산청이 7월31일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기 위해 밟는 국내 절차 중 마지막 단계다.잠정 목록→우선등재 목록→예비평가 대상→등재신청 후보→등재신청 대상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려고 축조된 수도성곽이다. 행정 중심지인 도성, 유사시를 대비한 군사목적의 방어용 입보성, 백성의 피란과 장기전에 대비한 창고시설을 보호하는 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다. “반대 의견 있으십니까? 없으므로 채택합니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이끄는 니콜라이 네노프 의장의 말이 끝나자 회의장에 있던 한국 대표단의 환호가 터져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민화 전시회가 마련된다. 호연생활민화연구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작, 함께 만들어갈 공간’을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대형작품 2점을 포함해 모사작품 40점, 개인작품 10여 점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암각화 고래문양에 자개, 금박 등으로 작업한 아기자기한 암각화 소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관광발전연구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관련 기관을 견학하며 남원시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연구회는 세계유산축전의 핵심 프로그램인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유산 보존 및 활용 정책과 국제협력 사례를 청취했다.특히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세션에서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아오모리현 환경에너지부 ▲중국 어메이징 풍경명승구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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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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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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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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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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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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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랜스퍼, 전 세계 고객 70만 명 돌파
중국 최대 B2B 크로스보더 무역 결제 플랫폼인 엑스트랜스퍼가 전 세계 고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이 기념비적 이정표는 엑스트랜스퍼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며 달성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다. B2B 크로스보더 무역 결제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엑스트랜스퍼는 중소기업에 안전하고 편리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국경 간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신흥 시장에 존재하는 거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엑스트랜스퍼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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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리코더 소나타 전곡’ 한 무대에서 만난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정기연주회 개최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헨델의 리코더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헨델이 남긴 여섯 곡의 리코더 소나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리코더와 바로크첼로, 하프시코드 구성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바로크 실내악을 만날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2025년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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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8월 특가 오픈...제주 8개 노선 등 최대 9% 할인
진에어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8월의 매진특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달의 매진특가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김포, 청주, 부산, 포항~제주 등 제주 노선 8개와 김포~여수, 사천, 울산, 부산 등 내륙 노선 5개다.진에어는 국내선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9%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8MAEJIN’를 입력하면 할인 운임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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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 개최… 접수 진행 중
경찰청은 인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경찰의 인권 보호 의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 : https://policemovie.spectory.net/policemovie‘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인권, 미래 치안 환경에서의 인권,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과 인권의 관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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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천연기념물 ‘한강의 황쏘가리’ 치어 방류 활동 성료
환경재단은 지난 2일 에쓰오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한강의 황쏘가리’ 복원을 위한 치어 방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환경재단과 에쓰오일이 공동 운영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사업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복원의 중요성과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청평과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를 자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