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2025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 등의 후보자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서천침선장 전승교육사는 전수자 교육에 헌신하는 한편, 전승활동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민속 무형유산을 알렸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 복원으로 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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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장관은 30일, 2025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 및 국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적극행정·정부혁신 우수사례 수상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신속히 투입하여 복구를 지원한 창원보호관찰소 진주지소 등 5개 기관, ‘보라미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사 정기성 등 2명 및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운영하여 이재민에 대한 적극적 법률지원을 실시한 법률홈닥터 유새롬 등 3명과, 과학기술분야 우수
자신들에 대한 나쁜 소문을 내고 다닌다며 무리를 지어 위협하고 폭행한 10대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은 특수공갈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1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특수공갈 혐의로 기소된 B씨와 C씨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B씨와 C씨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피해자 D씨가 자신들에 대한 나쁜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B씨의 남자
내년 인천 검단분구를 앞두고 검단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강한 각오로 뭉쳤다. ‘온단’은 말그대로 새로운 검단구를 맞아 청년들이 인천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검단으로 모여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30대를 중심으로 검단지역 청년 150여명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온단’은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봉사 등 각종 활동을 통해 검단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다. 강형규 단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검단분구를 앞두고 지역 청년들도 검단발전에 관심이 정말 크다”며 “청년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2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공안사건과 관련해 공안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항의한 혐의로 법정구속됐던 여성 활동가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11일 공안탄압제주대책위원회와 대법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여성 활동가 2명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이에 따라 이들 활동가는 11일 밤 제주교도소에서 석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 3월 27일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ㄱ씨와 ㄴ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무면허, 무보험 상태로 이미 사망한 사람의 번호판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몬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부정사용 공기호 행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3개월 전 구입한 자신의 오토바이 번호판이 이미 사망한 사람 소유의 오토바이 번호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A씨는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16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을 찾아 주거지 수풀 제거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했다.보호관찰 대상자 A씨는 가족 없이 홀로 지내며 심신장애 등으로 인해 청소 등을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좋지 못했는데, 평소 주거지 방문 등으로 이를 확인한 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담당자 등을 통해 이번 사회봉사명령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이날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A 씨의 주거지에 우거진 수풀 제거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사회봉사 교과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부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됐다. 사회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봉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담당교수 인사말, 사회봉사 이론 및 안전교육, 전문가 특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특강 강연자로 초청된 권복자 사회봉사 전문가는 “동정이나 자선으로 하
김만식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한빛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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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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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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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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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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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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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장 후보들 "동물복지 정책 반대” 한목소리
제 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나선 3명의 후보자 모두 현행 동물복지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한돈협회의 새로운 집행부 역시 오는 2030년부터 스톨사육 금지를 예고한 정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경본·이기홍·한동윤 후보는 지난 9월 26일 경기지역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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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가을철 사고 예방 총력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발주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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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추석 맞이 체험 행사 개최
청도군 청도박물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박물관 추석 맞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즐거운 어울림’을 주제로, 잊혀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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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귀성객 안전·편의 위한 도로환경 대정비 시행
청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및 차선도색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군도·지방도·면도 등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 진입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로변 풀베기 6개 노선 32.4km ▲차선도색 8개 노선 1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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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한돈협회장 “차기 집행부 연착륙 뒷받침 중요한 역할”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지난 9월 29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차기 집행부가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달말로 4년의 임기가 끝나지만 마지막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마무리를 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한돈협회장으로는 사실상 마지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