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 충북 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숨졌다.19일 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9분쯤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1층 한 세대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약 25분만에 불을 껐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해당 세대 현관문을 개방하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주민 5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당시 A씨는 혼자 있었으며 그의 아내 B씨는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등은 “연기 분출 이후
대구 서구가 농사일로 고된 몸을 이끌어온 여성 농업인들에 대한 건강권 확보에 나섰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농업인들이 겪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골절 위험 등을 조기 발견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 중인 51~80세 중 짝수 연도 출생 여성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다. 검진 항목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의 10개다. 대상자는 전문적인 검진과 함
최근 아플 때 치료받는 것만큼 질병을 미리 발견, 예방하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건강검진은 당장 불편한 증상이 없더라도 몸속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질환이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거나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2차 예방’의 핵심이다. 국가암검진도 이런 목적 아래 운영되는 가운데, 40세 이상 성인을 상대로 2년마다 이뤄지는 위내시경 검사 또는 위 조영술 검사는 위암 검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내시경 치료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헬리코박
대구 수성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나 홀로 야근 중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하고도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나온다.또 지방자치단체 당직 제도 및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15일 수성구와 소방 당국,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4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사 별관 4층 사무실에서 주무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청소를 하던 환경미화원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
14일 오후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상에서 외해로 떠밀려 표류하던 서핑객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4일 낮 1시 30분경, 물치항 해상에서 외해로 떠밀려 표류하던 서핑객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20분경 한 관광객으로부터 “물치해변에서 서핑객이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P-20정과 구조대, 낙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외해로 떠밀려 표류하던 A씨를 발견해 안전하
구미시는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선제적 검진을 통한 치매 조기 발견과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어르신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이 많은 시설을 직접 찾아가 검사를 진행해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상반기 검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된다. 구미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선산분관과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사
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5위, 사망률은 폐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치명적인 암이다. 과거에는 B형 간염이 주요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비만·당뇨병·고지혈증 등 대사이상으로 인한 ‘지방간’에서 비롯된 간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방간 유병률이 급증하면서 간암 위험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러나 간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간 질환 진단과 치료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 상시 진료하며, 고위험군 선별·관리부터
횡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제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확인된 횡성읍, 공근면, 갑천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은 감염목 및 감염 의심목 2,493본을 제거하고, 집단 발생지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위해 약 15ha 규모의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산림재난 대응단을 상시 운영하며 의심목에 대한 현장 예찰과 검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시
충북 진천군은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 아동 선정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문화·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발달 지연, 학습 부진, 정서적 어려움 등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예방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건강 상태 △양육환
제주 해안가에서 3개월 여만에 또 우롱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1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36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던 바다환경지킴이가 이 물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이 물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해경은 발견 장소 주변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로 마약류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발견 장소 일대 수색과 민.관.군 합동 수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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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틱톡과 파트너십 ··· 자사몰과 틱톡 광고 시스템 연동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틱톡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몰과 틱톡 광고 시스템 간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숏폼 콘텐츠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틱톡은 신규 고객의 발견과 유입을 이끄는 핵심 광고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자사몰을 보유한 브랜드의 경우, 더욱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서는 기술적인 전문성에 기반한 정교한 성과 측정 설정이 필요하다.아임웹은 자사 앱스토어를 통해 ‘틱톡 비즈니스 플러그인’ 연동과 함께 자사몰과 틱톡 광고 시스템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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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수 한그릇에 담은 희망
양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단 “오이소 국수”를 3월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오이소 국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 조리와 매장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국수는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도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 자활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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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47달러 돌파 시 강세장 확정…고래 움직임이 변수
XRP가 20일·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지만, 단기 차트에서는 여전히 헤드앤숄더 패턴이 유지되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이러한 혼재된 신호 속에서 트레이더들이 강세 전환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전했다.먼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XRP 순 유출량이 319%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보유 확대 움직임이 나타났다. 3월 6일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XRP는 3566만개였지만, 3월 12일에는 1억4939만개로 늘어나며 강한 매수세가 확인됐다.파생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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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의
정선군의회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회기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처리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정선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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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참사로 연락이 두절됐던 실종자 14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lt;2026년 3월20일, 21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수색 이틀째 기적을 바랐던 유가족들의 실낱같은 희망은 결국 ‘전원 사망’이라는 참혹한 비보 앞에 무너져 내렸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10분부터 5시 사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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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도지사 후보 경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후보는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를 정치적 쟁점으로 삼아 도민의 표심을 자극하려 한다. 특히 주민투표는 도지사의 권한이 아님에도, 마치 도지사가 결정권을 쥔 것처럼 당선 시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치겠다는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도민을 현혹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도민 사회의 분열을 심화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킬 뿐,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없다.다른 후보들은 제2공항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였다. 도민 의견 반영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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